명예의 쩐당

제주도 놀러 갔다가 충격먹은 외국인

얼륙말궁둥이

23.02.09 17:28:16추천 47 조회 1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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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ak 23.02.09 18:06:50 바로가기

제주도 말은 토종 한국사람도 못알아들음...6.25전쟁땐가...북한군 못듣게 할라고 제주도 말로 암호를 했다는 걸 본적이...

야매쉐프 23.02.09 17:38:23

한강에 투신이면
땅에서 빠진게 아니라
다리위에서 보통 뛰어내릴텐데
다리에서 뛰어서 구한거면
대단한데

벅빅 23.02.09 17:46:56

둔치에 있다가 다리위에서 뛰어내린 사람보고
구하지않았을까요?

짱짱입니다 23.02.09 18:36:01

@벅빅 ㅋㅋㅋ 벅빅님말처럼 그렇겠쬬.. 야매쉐프......어떻게 다리에서 뛰어내렸을거라고 생각을하지;;;

나나날나 23.02.09 17:50:10

마녀2 그 외국인인가?

검정올리브 23.02.09 17:59:22

맞아요 마녀에선 살찌워서 간지나던데

다따무따 23.02.09 18:02:56

아~~~~서은수 옆에서 깝치던 그 외국인이에요?

demak 23.02.09 18:06:50

제주도 말은 토종 한국사람도 못알아들음...6.25전쟁땐가...북한군 못듣게 할라고 제주도 말로 암호를 했다는 걸 본적이...

Ironsea 23.02.09 19:54:31

K-윈드토커ㅋㅋㅋㅋㅋ

보고있나 23.02.10 15:19:24

@Ironsea 한국 전쟁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다. 도솔산 전투에서 대한민국 해병대는 전투 중 장비와 통신기를 적에게 빼앗겨 해병대 1대대장 소령 공정식의 건의로 제주도 사투리로 통신을 한 적이 있다. 인천 상륙작전을 앞두고 제주도에서 해병 3, 4기생을 모집하여 당시 해병대 내에 제주도 사람이 상당히 많았는데그들끼리만 있을 때 사투리로 대화하면 국군들조차 한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투리 통신은 공정식이 평상시에 태평양전쟁사를 즐겨 읽어 미 해병대가 태평양 전쟁에서 나바호 인디언의 언어를 이용한 사실을 잘 알았기 때문이다. 도솔산 전투가 끝나고 연대 통신대장 대위 이판개는 사투리 통신의 공로로 미국 정부로부터 동성 무공훈장을 받았다.

실제로 제주 사투리로 통신했었음

사랑방손님과 23.02.09 18:07:08

마녀2에서 용병으로 출연!

넷훌리건 23.02.09 19:07:03

ㅆ발? 지금 ㅆ발 이라 그랬어? 욕한거죠?!!

술무꼬띠뽀 23.02.09 18:09:37

마녀3에도 나올것같던데요 이분

KITE3 23.02.09 18:57:25

제주도 방언은 못 알아 듣는 게 정상.

노아22 23.02.09 19:16:54

형 엄마랑 고향 제주도 간적 있는데
그곳에서 사람들하고 사투리 쓰는데 나만 못 알아듣는 ㅊㅊ

LISID 23.02.09 19:18:37

저정도면 살살 해주신듯 ㅋㅋ

대학때 제주도 친구 둘이 있었는데

둘이 이야기 하는거 듣는데 단 한마디도 못알아들어서 진심 당황스러웠음

쒝쒝 23.02.09 20:23:34

전형적인 국뽕tv

그날의설레임 23.02.09 21:09:25

뭍에서 온 사람 같으면 사투리 더 씀 ㅋ

맛죽 23.02.09 22:00:48

저정도면 진짜 다른나라 말인거 같아요ㅋ

지금이기회요 23.02.09 23:25:26

군대선임이 제주도 사람이였는데 진짜 가족 통화하는데 외국어인줄 ㄷㄷㄷㄷㄷㄷ

마음열기 23.02.10 14:35:03

저긴... 한국인이가도 몬 알아들어용~

아르메이다 23.02.10 15:09:12

제주도에서 군생활(전경) 했는데. 젊은 분들은 몰라도 나이 드신 분들 얘기는 외국어 수준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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