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쩐당

얼마든지 소리쳐도 괜찮습니다^^

_Alice_

25.01.28 18:12:36추천 22 조회 16,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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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불알을 걷어차이는 듯한 통증이 이어져서 병원에 갔더니 고환염전(꼬임)이라고 판명.

 

그 자리에서 처치를 받게되었는데 의사에게 어떻게 치료하는 건지 물어보니까

 

'얼마든지 소리쳐도 괜찮습니다' 라고만 하면서 몇 사람이 날 꽉 붙잡고 눌렀다.

 

인생최대급의 비명을 지르는 동안 따라왔던 아버지가 병원에서 도망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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