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술
한때 한솥밥 먹던 옛 직장동료 형님이 중국으로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떠난지 5년쯤 지났을 무렵
코로나로 오기 힘들어서 못온 한국을 오신다길래
공항까지 나가서 오랜만에 마주한 그분을 알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머리카락 심고 눈섭심고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
습니다.
그 형님말이 터키가 기술도 최고고 가격도 싸서
비행기 값에 숙박료 지불하고도 비용이 덜 든답
니다.
자~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