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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디 오리진 1화를 봤습니다.
지온이 죽고 자비가가 득세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다 아는 내용인데도 참 재밌더군요.
그런데 부제가 푸른 눈의 캐스발이지만
주인공은 캐스발이 아니라 따로 있더군요.
그건 바로 람바 랄과 그의 파트너 하몬이었습니다.
퍼스트 건담 시절, 그러니까 0079년의 람바 랄.
이번 오리진, 0068년의 젊은 람바 랄.
위 그림은
약간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표정이지만작품을 보면 정말 머리 좋고 능력 있고 충성심도 있습니다.
퍼스트 시절의 하몬.
이번 오리진의 10년 전 하몬.
예뻐진 건 좋은데 성우가 하필이면
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와시로 미유키.
아무로를 상대할 때의 둘.
젊은 시절의 람바 랄과 하몬.
결국 결론은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