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 때 2박 3일 오토캠핑 다녀왔습니다.
새로 구매한 텐트 만족스럽게 잘 쓰고 왔네요.
면혼방 텐트의 위엄을 느꼈습니다. (아침 기상 시 뽀송뽀송)
첫날 저녁부터 둘째날 아침까지 우중캠이라 운치 좋았고,
둘째날 오후부터는 해 짱짱해서 철수할 때 고생 안했어요.
5살 딸랑구도 너무 좋아했고.. 1박은 너무 짧은 느낌인데
2박은 확실히 여유있습니다. 이것저것 해먹고, 딸랑구랑
많이 놀아주고 여유 즐기다 철수 했네요.
날씨 많이 풀린지라 전기요+툴콘으로 땀흘리며 잤습니다.
6월 초에나 한 번 더 나가야겠어요.
타프 치기 귀찮아서 프론트월 살까 고민 중입니다.
다들 안캠 즐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