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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 쏘렌토r

sia3439

13.11.06 10:42:03추천 2조회 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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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에 들어간 안전보조장치(?)죠. 보통 실내 A필러에 들어가있는데 대부분이지만

사이드 미러에 들어가있는게 신기하네요. 지금 알았네요. BLIS라고 하나요?

아랑전사 13.11.06 13:39:43

측후방경보장치 BSA에요. 사제로도 나와있는데, A필러에 혹은 장착자가 원하는 위치에 부착(양면테이프)하는 범용과 사이드미러에 부착하는 미러형 두가지가 있습니다. 가격은 제품만 15만 정도...범용이 아무래도 더싸구요. 아무래도 미러용이 좀 더 순정스럽죠. 헌데 미러가 좋은 제품이 아니라 범용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초심자가 다이하기에는 빡센 게 사실입니다. 공임비만 10만원정도 나올겁니다. 실사용은 깜박이 작동시 작동한 쪽 측후방에 물체가 감지되면 불이 반짝거리다가 삐삑~ 소리가 납니다. GPS모듈을 달아서 일정속도 이상에서 작동을 하게 할수도 있구요.(GPS모듈은 옵션 별매) 범용으로 달았다가 맘에 안드시면 미러형으로 부품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BSA도 마찬가지로 있으면 야간주행에서 도움이 되는 옵션이지요. 요즘 나오는 차량 상위옵에는 많이 달려나오구요. 전방감지기처럼 하위 트림에는 없다는 게 애석...암튼 전방감지기와 함께 반드시까지는 아니여도 있으면 정말 좋은 옵션 중에 하나지요.

sia3439 13.11.06 14:07:57

공임비도 무시못하겠네요 ;; 무튼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국산차에서도 더 실용화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레몬칵텔 13.11.06 14:47:37

A필러에 들어가있으면 깜빡거리는게 좀 거슬린다고 느끼긴 했습니다만 사이드 미러에 위치한거는
정말 의외네요. 뭔가 뻘줌하면서도 적절한 느낌? 운전석이 높은 차량에는 꽤나 도움이 되겠네요.
시야가 높다보면 차체에 가려서 사각지대가 나타나기 마련이니까요.

큐데이빗 13.11.06 15:42:03

그럼 옆에 차가 지나갈때마다 계속 경고깜빡이 뜨나요? 시내주행시 엄청 거슬리지 않을까요?? on/off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MOmega 13.11.06 19:48:08

방향지시등을 켰을때 해당방향에 차가 있으면 경고등 들어오는거 아닌가요?

데스키라 13.11.07 22:28:49

ON/OFF 가능하구요, ON으로 했을때 측후방(사각지대)에 접근하는 차가 있으면 경고등만 들어오고 방향지시등을 켰을때 측후방에 접근하는 차가 있으면 경고등과 경고음이 동시에 나와요~~

멈뭄이 15.04.02 13:24:11

그래서 저기 부서지면 150~200 나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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