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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점검/교환류 중에 가장 고민중인 부분..

도대체모야

14.03.30 12:02:33추천 2조회 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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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부르기를 외부벨트or겉벨트or팬벨트라고 부르는 벨트인데요... 

이놈 교체주기를 8~9만정도로 대략 알고있는데... 

단순히 벨트만 교체만 하는건지 

주변패키지 (벨트+텐션베어링+워터펌프+부동액)를 전부 교체해줘야하는건지 햇갈리네요 -0-;;

그리고 교체증상이 딱히 뭐다라는게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 

 

이우이우 14.03.30 12:47:44

일명 타이밍벨트 라고 하는데..
벨트만 가는게 아니고 몇가지 더 같이 갈아 줍니다..
그리고 새차가 아닌이상 8만이상 넘어가면 위험하고..
7만정도부터 안전하게 갈아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머디ㅏ러마 14.03.30 14:01:43

타이밍벨트랑 팬벨트랑은 전혀 완죤히 다른겁니다...
이런분들이 간혹 본넷 열어서 엔진옆에 벨트 보고 음 타이밍벨트 괜찮네 안갈아도 되겠네
이러시는데 큰일납니다
타이밍벨트는 엔진 안에 있습니다 엔진 분해해야 보입니다

도대체모야 14.03.30 14:11:35

타이밍은 체인식이라 ... -0-

욘짜응 14.03.30 21:00:25

차량미다 다른디..

애마크리퀴 14.03.31 01:21:19

이건뭐... 이분 답변은 그냥 무시하세요.. 겉벨트를 타이밍벨트라고 하시니..

쌍봉타조 14.03.31 08:15:31

무서운분이네요..제친구도 팬벨트를 타이밍으로 알던데...

이우이우 14.04.01 12:38:25

어허 절 바보로 만드셨네요..타이밍벨트라 함은
타이밍벨트 세트 입니다..
구성품은 기본으로
겉텐션
타이밍텐션
겉아이들베어링
워터펌프가스켓
위터펌프
타이밍아이들베어링
타이밍벨트
겉벨트
냉각수교환..
어떤곳은 다른것도 추가로 같이 갈구요..
즉 타이밍벨트라 함은 요즘은 세트로 다 갈아 줍니다..

Smith씨 14.03.30 14:11:30

벨트 교환주기는 보통
벨트를 손으로 까보면 밑이 톱니모양으로 기어처럼 생겼는데 크랙이 갔거나 낡은 고무갈라지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손으로 눌러봤을 때 탄성이 적을 때 교체하시면 됩니다.
워터펌프는 왠만한 차는 폐차할때가지 안 바꾸지만(현기차 제외) 부동액 교환하실 때 부동액에 녹이 많이 섞여 나온다면 갈으셔야 할겁니다.
보통은 팬벨트만 교체합니다

도대체모야 14.03.30 14:13:49

그럼 텐션베어링이나 아이들러도 이상없으면 그대로 둬도 되는건가요?

패키지를 묶어서 교환하는 정비업소는 호갱낚을려고 하는건지; 흠ㅋ

애마크리퀴 14.03.31 01:23:52

베어링류는 나중에 이상 생기면 갈아도 돼요. 호갱 낚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두번 들어오지 않게 배려하는 차원에서 갈라고 하는거에요.

Smith씨 14.03.30 14:22:51

20년간 운전을 해왔고 타이밍벨트외 기타 벨트류 갈면서 벨트 교환하면서 말씀하신 부품을 의무적으로 교환한적은 없습니다.
시동후 출발할때나 아이들시에 벨트부분에서 끼이이이익 하는 소리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 소리나 쇠갈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후드열고 확인후 이상부품 교체는 했습니다.
엔진에서 피스톤 다음으로 일을 많이 하는 놈이 벨트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운행중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이는 놈이 이상이 있으면 소리로 진동으로 알려주게 되 있습니다.
그때 교체하시면 됩니다.
지식인 찾아보니 이런 글이 있네요

[[외부벨트,오토 텐셔너,아이들 베어링2개, 워터펌프,가스켓,냉각수]]
등 왠만한건 전부 교체하는걸 권장드립니다.
정품 총 교체비용 24만원 정도 예상됩니다.
제대로 눈탱이죠

도대체모야 14.03.30 15:44:38

크으 패키지랍시고 제대로 눈탱이 먹이는거였군요.

Smith씨 14.03.30 14:26:30

관리적인 차원에서 본다면이야 당연히 교체해 주는게 차량 수명에도 좋고 여러모로 좋긴 하겠지요
하지만 저 같으면 그 남은 돈으로 부모님이나 와이프, 여친, 친구 맛난거 하나 더 사줄것 같습니다.

도대체모야 14.03.30 15:47:00

저도 그리 생각되네요
삭제 된 댓글입니다.

도대체모야 14.03.30 15:47:27

어느정도 정리가 되네요 ㅎ !

애마크리퀴 14.03.31 01:29:58

4만은 눈탱이 맞습니다... 겉벨트는 끊어져도 위험한 벨트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4만에 교환할 필요도 없고 수명도 훨씬 깁니다.. 인터넷에 뒤져보면 겉벨트 크랙여부 판단할수 있는 자료들 있으니 그거 보고 자기 본넷 열어서 벨트 확인하고 교환할때 됐으면 교환하면 되고 보통 10만정도 타고 교환하면 될듯 싶어요.

애마크리퀴 14.03.31 01:17:06

눈탱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일단..
일반적으로 타이밍벨트를 교환할때 워터펌프를 같이 교환하라는 것은 한번 뜯을때 이왕이면 같이 교환하라는 것이죠. 왜냐하면 타이밍 벨트 교환주기가 10만이라고 했다면 그 다음 교환주기인 20만키로까지 못가고 워터펌프가 맛이 가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공임이 두번이나 든다는 거죠.
그러니 나중에 두번작업하지말고 한번할때 이왕 하자는 취지입니다. 호갱 만들려고 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정 패키지로 갈기 싫다고 하시면 얘기해서 안갈겠다고 하면 되는거지 눈탱이라고 판단하지 말라는거죠.
꼭 패키지로 갈아야 된다고 말한다면 눈탱이지만 판단은 본인들이 알아서 하세요. 꼭 바꿀 필요는 없는 겁니다.
나중에 이중으로 돈이 드니까 미리 예방정비 하라는거죠.
그리고 인터넷 게시판을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댓글을 잘안다는데 좀 제대로 알고 얘기합시다..

질문에 대해 답변 해드리자면
겉벨트 같은경우 정말 실익을 따지고 싶다면 가끔씩 본넷열어서 크랙이 생기나 확인하세요. 굳이 타이밍벨트 교환할때 같이 교환할 필요는 없어요. 단지 권장 사항일 뿐이에요. 참, 타이밍체인이라고 하셨으니 겉벨트는 가끔씩 확인만 해주세요. 교환주기는 보통 8~10만 정도로 보면 될것 같아요. 메이커마다 전부 기준이 달라요.
텐션베어링도 마찬가지로 통상적으론 벨트교환할때 같이 교환하지만 굳이 안하셔도되요.
냉각수는 확인해봐야 하는게 어떤 냉각수냐에 따라서 교환주기가 달라지니 이건 자기차에 들어가는 냉각수가 어떤것인지를 알아보고 판단하세요. 최근에 나오는 냉각수들은 처음 교환주기가 18만키로짜리도 있어요. 예전엔 10만키로였지만 점점 수명이 늘어나고 있어요.

애마크리퀴 14.03.31 01:19:02

결론
1. 겉벨트는 크랙이 생기는지 확인후 교환
2. 워터펌프나 베어링류는 이상이 생기지 않는한 교환하지 않는다.
3. 냉각수는 교환주기를 먼저 확인하고 교환한다.

검은쌀두유 14.03.31 07:22:24

정비사 입장에서 이런걸 눈탱이라고 생각하시니 답답하네요.
눈탱이라고 생각되시면 그부분만 교체하시면 됩니다.
세트로 교체하라고 절대 강요하지 않으니까요 권유일 뿐입니다.
나중에 해당 패키지 부품 교환시 공임이 2중으로 들어가니까
추후에 또 왜 같이 안갈아줬냐고 항의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깐요

연애상담 14.03.31 07:56:26

딱 잘라서 외벨트(V벨트) 같은 경우는 자가 정비해도 됩니다. 워터펌프도 앗세이로 나오니 그냥 자가 정비해도 됩니다;;; 그리고 최신 차량들은 대부분이 타이밍은 체인으로 나오니 체인 쓸리는 소리 안나면 괜찮습니다.

외벨트의 기준은

현대 아반떼 Gdi(같은 엔진 차종)의 경우는 오토텐셔너가 없으므로, 2만마다 오일 교체시 장력 조정해주시면 되고. 4만~8만 사이에 외벨트의 오일이 날아가므로 벨트 겉면에 크랙이나 분진(까만 먼지)등이 손에 묻어나면 교체해주시면 좋습니다.

벨트 교체 주기가 되지 않았다고 워터 펌프 풀리 베이링, 아이들링 베어링등이 마모주기가 다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므로, 될 수 있으면 메이커의 교체 주기에 교체하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대부분의 V벨트는 1구동으로 되어있고 대충 만원 언저리 + 워터펌프(3만) + 아이들링 베어링 (2만) 사이면 부품대만 4~5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고, 볼트 풀고 어렸을 쩍 퍼즐 해본 사람이면 벨트 상태 찍어두고 그대로 부품 교체후 벨트 끼워 넣으면 됩니다.

끝.

쌍봉타조 14.03.31 08:24:03

부품교체주기라고 나와있는것들 예를들어, a부품은 ~만킬로에 교체, b부품은 몇년에 한번 교체
이런것들은 그냥 '참고' 주기입니다. 진짜 모르겠으면 그냥 저만큼마다 교체 해라 이 주기죠. 제대로 다 활용을 못하고 중간에 갈아버리게되니까 낭비는 있지만, 수명이 다해서 역할을 못해 사고를 유발한다던가 하는 위험성은 아예 없어지는 장점이 있지요. 킬로수에 연연하지 마시고(그냥 참고만) 팬벨트는 틈틈이 열어보고 상태 판단해서 교환하는게 맞습니다. 자가체크가 쉬운편이니까요.

짱구 14.03.31 11:52:47

타이밍이 체인식이면 겉벨트는 4만에 한번씩 교체해주시거나 점검만 하시면 됩니다...
텐션베어링은 워터펌프교환할때 같이 교환해주시면 되구요..
워터펌프는 8만정도에 교환하시면 됩니다...
겉벨트는 알터네이터, 파워펌프를 돌리기위한 벨트로 벨트 끊어지면 알터네이터에서 전기를 생산못해서 점화플러그로 전기를 못보내줍니다...
물론 처음 끊어졌을때는 베터리에 저장된 전기로 시동유지는 하지만 그것도 방전되면 시동꺼지지요...
요즘차들은 파워펌프 없는 차들이 있지만 이전세대차들은 파워펌프로 핸들유압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겉벨트 끊어지면 핸들도 엄청 무거워지지요...

정통부장관 14.03.31 19:12:53

사실 벨트가 끊어져서 타이밍 하는경우는 드물고 워터펌프에 물이 새거나 베어링에서 소리가 나서 바꾸죠 ㅎ
저도 5년정도 정비하면서 벨트가 끊어져서 작살난건 5정도 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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