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팅 3M DK 측후면 10% 전면 50%, 전방감지기, 혼교체 하고 왔어요~ 이정도만 하는데도 하루가 다 지나갔네요~
아는 동생이 일하고 있어서 수원에서 충주까지 다녀왔습니다.
길들이기겸 해서 다녀왔는데 고속도로 올려보니 코스 생각외로 정말 좋네요.
솔직히 그전 파사트는 달리기 위주의 타이어만 사용해서 그런지 고속도로만 올라가면 소음이 좀 있었는데 오히려 코스가 고속도로에선 더 조용하네요.
걱정되었던 가벼운핸들링도 막상 고속도로를 올라가보니 전혀 가볍지 않고 좋았습니다.
전방과 측후방 시야도 시원~시원~하구요.
불안한건 차 특성상 코너가 불안한것 빼곤 상당한 만족감을 주는군요.
다음 쉬는날은 탑과 롤바를 장착하러 가야 하는데 또 하루 다 까먹겠습니다 ㅠㅠ
이제 네비매립하고 후방카메라와 블랙박스정도만 하면 대충 끝날텐데 갈길이 멀어요.;;
어서 길들이기도 끝내고 시원시원~하게 달리고 싶네요.
길들이기 하는동안 알피엠 2000을 안넘으려니 답답해 죽을맛 입니다.
머 그래서 좋은점도 있어요. 연비가 생각보다 너무 잘나와서 깜놀 하고 있어요. 어차피 길들이기 끝난후는 다시 보기 힘들 연비지만.. -_-;;
다음 작업 후에도 다시 글 올려드릴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