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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정비코너 어떨까요?

암흑마스크

16.03.02 13:32:53추천 1조회 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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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짱공 회원여러분..


지인분께서 작은 정비소와 함게 세차장을 운영하고 계십니다.어제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 하는 도중에 ..자동차 자가정비 코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우리 짱공식구 분들의 의견 과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우선 짧은 동영상을 하나 봐 주셨으면 합니다. 외국에서 운영중인 자가정비소 입니다. 

 

 

위 동영상과 유사한 형태로 ...

자가정비에 필요한 공간 및 공구들을 제공하면서...

시간당 평일1만원 / 주말 1.5만원 정도의 금액을 받고 ...

자동차 관리법상 개인이 정비가능한 항목들의 정비가 가능하도록 한다면 어떨까요?

 

엔진오일, 라이닝 교체, 타이어 위치교환 등이 있을 수 있고..

간단한 DIY 작업또한 가능하리라 생각 됩니다. 

 

물론 자동차관리법 상 위법에 해당되는 작업들은 제제를 할 것이고 ..

혹시 모르는 사고등에 대해서는 개인이 책임을 지는 것으로 서약서를 받으려고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인터넷으로 예약 및 결제까지 가능한 시스템까지도 고려중입니다. 

어떨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Dirkal 16.03.02 13:41:26

개인적으로 꼭 필요한 정비업태 이긴하다고 생각됩니다만.
냉정하게 생각해서 사업성은 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형태의 업종은 거의 유일하게
'자기차를 남한테 도저히 맡기기 싫은 부류' 의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게될 텐데
저처럼 자가정비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꼭 필요하다. 특히 4륜의 경우 리프터를 개인이 구비할 수 없으므로.. .. 필요는 충족하지만 이 수요가 저같은사람이 그렇게 많느냐.. 하는 문제에 걸리지않나생각합니다.

일반정비소 를 운영하면서 추가로 덤개념으로 돌리면이야 문제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메인은 힘들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도색부스같은곳도 있으면 좋다고 생각됩니다. 부지가넓다면 구비해놓으면 좋겠다는 거죠. .

개인이 필요한 타이어나 오일을 직접 주문해서 또는 택배로 받아주고 폐유 폐타이어 처리를해주고하는 문제도 개인한테는 필요한 항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생각해봐도 수요가 못따라와서 사업성은 떨어질 것 같네요 사실 이륜차 업계에비슷한 생각을 여러번 했었습니다^^;;

암흑마스크 16.03.02 14:02:40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100% 자가정비는 아니구요. 동영상과 같이 세가지의 형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자가정비
2. 자가정비 + 정비사 어시스트
3. 일반 정비소와 같이 수리를 해주는 형태.
역시나 수요가 문제네요. ㅠㅠ

존케이 16.03.02 13:49:58

우리나라에서는 임대료대비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몇몇 개인 이기주의로 시간제로 하지 않으면 거의 공간을 다음 사람이나, 정리를 제대로 안 할 겁니다.

암흑마스크 16.03.02 14:03:00

임대료가 문제이긴 합니다. ㅠㅠ

집에갈거임 16.03.02 14:25:46

국내에도 비슷한 형태가 있습니다. 공구를 빌려주진 않지만 장소를 대여해 주는거죠.

보통 자동차 동호회들의 경우 DIY 벙이나, 세차 벙이 굉장히 다양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당 대여를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쉐보레 차량 동호회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었고 쉐비타운 이라고 합니다.

가격도 비슷합니다.

동호회들에 홍보만 잘된다면 평일 낮에는 힘들겠지만 이후엔 충분히 가능할 듯 싶고,

몇 몇 협력업체들은 이런 식으로 샵을 개방하기도 합니다.

임대료는 아무래도 지방 쪽으로 내려가는 수 밖에 없구요.

암흑마스크 16.03.02 14:29:43

저도 올란도를 타고 있고 동호회 카페에서 쉐비타운이라는 곳을 들어본것 같은데..
쉐비타운이 그런 곳이었군요. 감사합니다. ^^

RedLich 16.03.02 22:23:19

그 쓰레기 집단 쉐비타운

집에갈거임 16.03.03 03:38:03

저도 소개해 드리면서 찝찝하긴 했습니다. 그 쪽 동호회 운영진이 평판이 되게 안좋죠.

천영 16.03.02 21:33:15

수원 영통쪽이 그러한 업체가 있었습니다.
리프트 두대와 공구 등을 놔두고 정비사가 상주하며 기본적으로는 DIY고 도움이 필요하면 자문을 구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도 두어번 정도 가서 하체 보강킷이나 엔진오일 교환등을 했었구요.
근데 수익은 그렇게 많이 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일년도 안돼서 없어뎠으니까요 ㅡ.ㅡ;;

RedLich 16.03.02 22:22:46

정말 딱 가장 중요한 리프트에 관해서만 얘기할게요
리프트안전 사고시 책임은 어떻게 지실건가요

청풍명워리 16.03.02 22:33:22

자동차쪽일을 하고있지만
아는 형이 카센타를 운영중이었는데 이런 걸 했었습니다.
허나 두달좀 안되서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피곤하답니다.그리고 제일 중요한 공구가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암록 16.03.02 23:31:14

전 있었으면 합니다 .경정비는 내가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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