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짱공에서 본 게시물(링크)입니다.
사회의 불의를 보고 분노하지 않으면 시민이라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분노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것은 분노하지 않는것과 다르지 않다고도 했습니다.
남양의 사회적 무책임에 ‘구입하지 않음’으로 대응했다면
이런 경우에는 ‘구입’으로 지지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구입 했습니다.
장마
우리는 나란히 우산을 쓰고 걸었다
우산 안으로 비는 내리지 않았다
젖은 너의 머리카락이 나의 뺨으로
계속 내려왔다 장마내내,
우리는 같은 우산 속에 있었다
악몽
꿈을 꿧다
모든것이 완벽한 이 세계에서
너만 없었다
나 혼자 울고 있었다
이런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사람이 사랑의 대상이여야 할 ‘여성’에게
반대로 폭력을 당했다고 생각하면,
그리고 그가 느꼇을 배신감을 생각한다면
당사자가 아닌 저도 분노가 치밀어 오르곤 합니다.
박진성 시인을 지지합니다.
temp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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