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결혼소식 전했었죠..::짱공유닷컴

얼마전 결혼소식 전했었죠..

스니커즈사랑

23.08.03 12:31:57추천 37조회 50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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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은나이에 우여곡절도 많았고… 힘들게 이어진 인연

많은 회원님들이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바로 시험관 준비를 했어요

이번에 시험관 2차만에 아기가 온것 같습니다.

오늘 1차 피검사 159 임신이라고 나왔네요

아직 2차피검사가 남아았지만. . 안정적이라고…

어디 얘기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와이프랑 통화로 엉엉 울었네요…

좋은 기운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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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사랑님의 최근 게시물

말려군 23.08.04 15:47:14 바로가기

*
축하드립니다. 부디 몸조심 하시고 끝까지
가셔서 저 같은 결론을 맞기를 바랍니다.
저희부부도 요즘은 아니라곤 하지만 늦은나이
38에 결혼해서 아이를 갖으려 했는데 잘 안되어
인공수정 두번 해보고 시험관도 했는데 그마저
잘 안되어 휴식기.. (시험관은 한번 시술후 몇개월
휴식기를 갖고 다시 할수 있어서..)
휴식기에 자연임신이 되어서 결혼 4년만에 찾아온
우리 공주님을 지난달 7/5에 만났습니다.
어제로 30일 된 아가 요며칠 밤에 잘 칭얼거려서
엄마 아빠가 힘들지만..
한번 싱긋거리면 그저 행복합니다.
ㅎㅎㅎ 꼭 행복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제 기운을 나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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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펭귄 23.08.03 13:06:14

축하 드립니다!

나도와이프잏다 23.08.03 17:37:21

농담으로 코로나 확진이라고 쓰려다가
힘들게 임신 하신거네요

축하드립니다

gaberd 23.08.04 13:34:28

축하드려요

보리별이 23.08.04 13:43:06

축하드립니다

구라히매 23.08.04 13:43:32

와~ 경사네요~ 축하드려요~ 건강하고 이쁜 아이 태어나기를 기원 합니다.~!

style리스트 23.08.04 13:44:24

축하드립니다!!

연타운 23.08.04 13:50:42

축하드려요
2차 피검사때는 지금 수치보다 더블링되어서
다 높게 나와야 해요
단백질..소고기 많이 사주세요
앞으로 3개월 까지는 산모가 정말 힘들거에요
하루에 두번씩 정해진 시간에 주사도 맞아야 하고요
남편분이 옆에서 도와주시면 더 안정감을 느껴서
스트레스 덜 받을거에요
힘내시고 마지막까지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