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에서 철야 중인데, 급 15일이 이제 하루 남았다는 사실이 생각나서 접속해 봤습니다.
노량진 고시원 생활 중, 옆 사람이 로그인해서 이쁜 사진 많이 보던걸 확인하고 가입하게 된 짱공…
어찌보면 제 젊었던 20대 후반부터 40대 후반까지 함께 해줬던,
또 하나의 제 공간이였던 것 같아요..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하던데,,
과연 이제 그게 될련지 모르겠네요.
함께해주셨던 모든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여기계신 모든 분들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실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언제나 홧팅하시구요, 항상 건강하십시요.
그럼 전 눈물 닦으러 가보겠습니다.
아디오스~~ 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