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출장중 먹은것들..
태국 출장가서 하루정도 짬이 나서 짜투짝 주말시장에 들렀습니다.
이름 그대로 주말에만 열리는 시장인데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진짜 없는거 없이 다 있더군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
먼저 TV에서 보면 사람들이 그렇게 맛있고 시원하게 먹던 코코넛입니다.
TV에 나오는건 오버가 좀 심한겁니다. 특별한 맛은 나지 않고 그냥 좀 느끼한 맛입니다. ^^
가격은 100바트, 한화로 약 3,300원 정도입니다.
코코넛 아이스크림입니다.
태국가시면 꼭 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태국 사람들은 저기에 밥을 얹어 먹기로 합니다. ^^
가격은 50바트, 한화로 약 1,600원 정도입니다.
아.. 이건 태국 나나프라자(아실분은 아실듯?) 근처에 있던 Land Mark BKK 호텔 31층에서 먹은 스테이크입니다.
오른쪽은 랍스타 몸통 스테이크, 왼쪽은 8개월짜리 송아리 안심 스테이크 입니다.
가격은.. 제가 낸게 아니라 잘..^^;;
마지막으로 구아바입니다.
태국의 명동? 강남? 이라고 할 수 있는 씨암스퀘어의 대형 마트를 구경하다가 구아바 생과일 맛은 어떨까해서 샀습니다.
결론은? 가수 김씨가 CF 에서 망고를 유혹하는 맛이라고 했는데 대국민 사기입니다.
그냥 덜익은 사과에 떫은 감을 섞어놓은 맛입니다. 한개 먹고 버렸습니다.(저기 소금은 왜 준건지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80바트, 한화로 약 2,700원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