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까스는 둥둥짱과는 전혀 상관이없습니다.
'새둥지알돈까스'의 약자입니다.
우선 치즈돈까스부터 보시죵.
돼지고기 다짐육을 양파, 당근,청양고추와 섞어줍니다.
이거슨 치즈.. 돈까스 안에 넣으려면 살짝 해동했다가 다시 얼려서 뭉친걸 사용하면 편합니다.
고기채소에 빵가루 후추 소금 계란을 넣고 반죽합니다.
안에 치즈를 넣고 둥글게 뭉친 고기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으로 입힙니다.
요런 형태가 됩니다.
그리고 튀기면 요래 됨.
맛있겠죵? 다진고기라 부드럽습니다.
치즈도 잘 녹아있음.
요렇게 감자를 튀긴후에 알처럼 올리면 이름하여
둥까쓰! 새둥지알돈까스입니다.
새알처럼 보이려면 파마산 치즈에 아예 굴려버리면 되지만, 치즈가 아까워서 못하고 그냥 살짝 뿌렸습니다. ㅜㅠ
다음은 참치 주먹밥튀김입니다.
저도 처음에 주먹밥 튀김이 생소했는데, 먹어보니까 굉장히 맛있어요.
밥에 깨, 참기름, 소금을 넣고 섞어줍니다.
참치에 오이, 맛살을 잘게 썰어넣고 옥수수알갱이 좀 넣어줍니다. 양념은 칠리소스, 마요네즈, 타바스코입니다.
섞은 사진.
위의 밥을 둥글게 뭉쳐 밀가루물 한번 묻히고(혺은 튀김가루물), 빵가루 묻혀줍니다.
뭔가 위의 돈까스와 데자뷰.
튀긴후에 참치양념을 올려준 사진. 맛있습니다. 먹다보니 안쪽 사진을 못찍음..
이건 예전에 했던건데 색감이 더 좋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그 외의 근래 집에서 해먹은 것들..
삼겹살 덮밥
얼마전 올린 수제 어묵탕
삼겹살 된장찌개
사천치킨
소세지 야채 볶음
김치찌개라면
냉부에 나왔던 치킨 마요랑깨입니당..
추석 잘들 보내시고, 다음에 요리 사진이 쌓일때쯤 다시 보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