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회사 집 동네만 돌다가 오랜만에 부천으로 랜선친구 만나고 왔습니다.
낯선 장소에서 낯선 사람과 만난다는게 큰 용기가 필요하지만
외로움이 더 크게 작용했는지..설레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강을 건너갔죠.
고량주 좋아하는 분과 양꼬치, 양갈비에 한잔! 크으!
6개월 미만 어린 양이라 잡내 하나 없고 부드럽고
사장님 조언을 따라 미디움 레어로 먹으니 살살 녹네요~
2차는 바로 옆 분위기 있는 포차 가서
갑오징어 숙회, 고갈비, 오돌뼈에 처음처럼! 크으!
주말도 언제나 그렇듯 식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