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 바람쐬고 왔습니다..뭐 실연 때문은 아닙니다..하하
어머니랑 오랜만에 단둘이..제가 좋아하는 순무김치도 사고
속 노란 고구마도 사고 2017 신상 갓 도정한 고시히카리 섬쌀도 사고
재래시장에 가면 그 활기에 눌려 우울함도 제 고민도 하찮은 게 되버리죠 ㅎㅎ
사진은 12시 좀 넘어 도착해서 너무 배고파서 서둘러 찾은 맛집입니다.
시장 2층엔 원래는 밴댕이회무침이 유명하지만 순대국밥이 먹구 싶어서 ㅎㅎ
첨 가봤는데..넘흐넘흐 맛있어요 ㅠ ㅠ 국물에서 돈코츠 라멘 육수 맛이나요;;
이런 맛 첨이네요;; 순무김치랑 강화쌀로 지은 밥과 함께 냠냠
후식으로 갓 나온 따끈따끈한 쑥찐빵도 냠냠
가을에도 식식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