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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제주도민의 내가 좋아하는 맛집 11 입니다.

주지육림

17.10.25 14:38:31추천 11조회 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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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글올립니다.

 제주는 요즘 억새가 한창입니다. 저번 주말에 다녀온 따라비 오름인데...

억새가 정말 장관이더군요....2시간정도 억새길을 걷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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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산 생오리를 취급하는 곳입니다.. 제주까지 오셔서 오리고기...쫌 그럴수도있지만..

 제주사는 사람들도 오리고기는 먹을수있잖아요.,..ㅋㅋㅋㅋㅋ

 일단 반찬은 저만큼 하나더 깔립니다. 갓김치와 파김치가 예술이더군요.

 생오리도 불판2번 반정도 구울수있는 양으로 나옵니다. 다먹고 나면 돌솥밥을 퍼서 인당 저렇게 주시고 물붙고...

 마지막에 저 오리탕이 나오는데....아아......양도 실하고 고기도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오름걷고 와서 2시간정도 포식했습니다. 맛있습니다 맛있어요 가격이 58,000 원 다소 비싼감은 있지만

 남자 4명이서 저정도로 먹고 소주,맥주....배째질 정도로 먹고 왔습니다.

 오리고기 정말 신선하고 오리 껍질인가...대단한 맛이더군요 특히 탕먹고 술깨서 다시 달렸어요 ㅋㅋㅋ

 나와보니 오후 4시던가.....아 생각나네요...

 한번쯤 생각나시면 들러보세요 공항에서도 아주 가깝습니다.

 

 

 이제 제주도는 대방어의 계절이 오고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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