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에 제과제빵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 중 최근에 배웠던 불란서빵(바게트)와 더치빵입니다
바게트 같이 겉이 단단한 빵들은 물을 많이 뿌려서 구워줍니다
수분을 가해줘서 표면의 색깔이 늦게 나도록 하면, 다 구워졌을 때 단단해 진다하네요~
구웟을 때 포인트는 칼집 낸 부분이 얼마나 선명하게 잘 벌어졌는가..
이 칼집 내는게 또 은근 어렵더라고요ㅋㅋ
속은 기공이 많을수록 잘 된거라는데 저는 초보니깐 그냥 이정도면 만족..ㅋㅋ
맛은 그냥.. 들어간게 밀가루.소금.물.이스트 정도라 딱 그정도 맛입니다;;
아래는 더치빵 입니다~
빵 표면이 쩍쩍 갈라진 모양 때문에 레오퍼드 빵 이라고도 한다나..
(레오퍼드가 뭔지 검색해보니 표범 이라네요~ㅋㅋ 표범무늬같기도 하네요)
여튼 저 곰보같은 부분이 쌀반죽을 입혀서 저렇습니다~
굽고나면 누룽지같은 향과 바삭함이 꽤 즐거움을 주는 빵...
겉바속촉.. 바로 이 빵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인듯!
그동안 배운 빵들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ㅎㅎㅎㅎ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