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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이 먹고 싶어서 만들다 보니 많이 만들어서..ㅎㅎ

한끼 먹고 남은 제육볶음으로 브리또를 만드러씁니다~

쌈장에 밥을 비비고, 고추장아찌도 잘게 썰어서 섞어줬고요

또띠아 위에 모짜렐라 올리고, 뜨끈뜨끈한 제육을 올리고

쌈장에 비빈 밥과 양배추.양파 올리고 돌돌 말았습니다:)

상추나 깻잎을 넣었으면 비주얼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없어서 좀 아쉬었..ㅠ.ㅠ

그래도 맛은 진짜 익숙한듯 하면서도 또띠아와 모짜렐라치즈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뭔가 또 색다른 느낌이었네요~ 결론은 맛있었다ㅎㅎㅎㅎ

마트에 갓는데 분홍소세지가 세일 하길래.. 한개 삿어요

갑자기 눈에 보이니깐 먹고싶더라고요 ㅎㅎ

근데 하나하나 계란 묻혀서 부치기 귀찮아서 그냥 통째로 한판 전을 구워버림ㅋㅋㅋㅋ

케찹 듬뿍!!^^ 이맛이죠 살찌는맛!!ㅎㅎㅎㅎ

뒷면은 대파 듬뿍!! 간만에 먹으니 맛있었던 분홍소세지 였습니다~

맥주 있었으면 한 두캔 깟을듯^^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