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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운동하는중인데...

반지와제왕

07.01.07 17:45:32추천 0조회 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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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군인입니다.

그래서 매일 저녁 6시 부터 1시간~1시간 반동안 운동합니다

키는 180에 70~72정두 계속 왔다갔다하고 벗은몸을 보면 그냥 호리호리하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그런데 고민은 운동을 한지 2달 가까이 되가는데 복근은 다들 부러워들 하는데 가슴이 안나오네요

요즘 그래서 50키로(봉포함)로 몸 좀푼다음 70까지 올려서 드는데 정말 울면서 듭니다

15회로 10~15셋트 정도하는데 가슴이 안나오네요 운동코스는 벤치 복근 벤치 복근 이것만 반복합니다 복근은 그냥 30도정도 되는곳에서 50~100회 정도 하는데 아프면 쉬고 이런식으로 하루에 300개 이상은 하는거 같네요 복근은 많이 나왔는데 가슴이 안나옵니다 어떻하면 나오죠?? 군대에서 식단 조절할 여건이 않되 이제 보충제 섭취할려고 합니다
참고로 먹어도 잘안찌는 체격이에요 운동은 하루도 일주일에 하루쉬고 똑같은 코스로 계속하고
벤치는 10셋트는 꼭 합니다

스쿼트보이 07.01.07 20:59:09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요..
벌크는 탄수화물 + 고중량 저반복의 운동입니다. (단백질은 기본이구요) 영양을 6~70%, 운동을 3~40%로 잡고 싶네요.. 일단 세트수가 너무 많고 반복횟수도 많은 편입니다.
호리호리한 외배엽의 경우 딱잘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상체의 경우 7회~10회안팎의 반복수로 4~5세트입니다. 마지막 한세트는 5회정도만 반복해도 됩니다. 7회정도 하려면 무게는 당연히 열라 무겁게 해야죠.. 그렇다면 "보조자"필수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1번 드는건 진짜 죽기직전까지의 힘을 짜내서 들어야 합니다..그래서 보조자가 더욱더 필요하구요..
어디까지나 근육이 붙기 힘든 외배엽의 경우입니다. 님 같은 경우는 운동스킬보다는 영양보충에 신경을 쓰라고 말하고 싶네요. 군인의 특성상 보충제 외에는 대안이 없어보입니다만..

스쿼트보이 07.01.07 21:03:37

10세트 정도를 든다함은 무게가 별로 대수롭지 않다는 말입니다. 5세트 정도 들 수 있는 무게를 찾아보세요.. 짬밥이 어느정도 되는지 모르지만 쫄따구 있으면 같이 운동하세요.. 무거운 무게로 혼자하면 사고납니다..
마지막 1회는 "죽을 정도로" 이게 포인트입니다. 이 단계를 극복해야지 근육이 손상되고 그 손상된 자리를 "영양"이 보충되면서 더 큰 근육으로 생성되는 겁니다..

반지와제왕 07.01.07 21:08:51

감사합니다 우선 보충제를 먹어보고 2달이 지나고않되면 운동 방법을 바꿔 보겠습니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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