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씁니다.

약 10여년 만에 만들어본 건프라입니다. 덴드로비움을 제일 좋아하는데, 자금의 압박과 실력이 없는 관계로 1/144는 접고, 1/550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출색이 거의 없어서 너무 허전하길래 처음으로 약간의 부분도색을 했고, grafx 님의 습식데칼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첨에 데칼을 잘못써서 찟어지도 했죠 ㅠ.ㅠ) 먹선과 마감제(슈퍼클리어 무광)로 마무리 했구요

여러모로 너무 어설퍼서 올리기 민망합니다만, 오랜만에 만들었더니 기분이 좋아져서 올리게 됐네요^^;; 접사가 약한 오래된 똑딱이에, 고질적인 수전증으로 사진은 별로지만 재밌게 봐주시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