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업정리하는 이거저거 다 파는 할인매장에서 몇가지 살까해서 들어갔죠.
한 쪽 구석에 먼지 수북히 쌓여있는 박스가 눈에 띄여 뭔가하고 봤더니...
만원이라는 상큼한 가격의 유혹에 이런거 이제 안 사겠다는 유혹을 단방에 무너뜨리고
지른...(예전에 샀을땐 48000원 -_-;)
내부프래임등의 색이 맘에 안들어서(어두운회색 및 분홍) 약간의 부분도색을 감행 했습니다.
재료고 뭐시고 암것도 없는지라 빨간색 메니규어와 검정 펄소재의 메니큐어, 네임펜과 라이터기름 그리고 면봉...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