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피규어 입니다...
그래도 겨우 식완이지만....
대개 남성향 위주의 피규어 시장이기에 여성향 물건들은 잘 발매되지 않는 경향이 강합니다.
(미소녀나 메카닉 위주랄까나....)
그런 와중에도 "베르사유의 장미"나 "유리가면"처럼 순정 만화의 한 획을 그은 굵직한 작품들은 비록 메이저 제작사는 아니라도 어찌어찌 가끔 출시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아래의 "유리가면"식완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물건이 아닐지.....
동봉된 카드 뒷면입니다...인물 상관관계도....
우선 주인공인 키타지마 마야부터......카드 앞면이다...
조형은 참으로 저주스럽다...역시 식완인데다 메이저 제작사가 아니니
퀄러티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참고로 입이 비뚤어 졌다거나 한 것은 아니다...조명 위치가 이상해서리...
뒤이어 이런 작품엔 꼭 등장하는 라이벌 겸 또다른 주인공 히메지와 마유미...
뭐 복장에서 보이듯이 부잣짐 아가씨에 천재소녀이다....
역시 조형은 안습.역시 촬영도 안습...
실물은 그나마 조금 더 나은데...
그리고 일단 내가 가지고 있는 것중에서는 마지막....
'두사람의 왕녀'편의 흉상이다...그나마 전신조형이 아니니까
그런대로 조형미가 살아있긴 하지만...역시...ㅡㅡ;
뭐...그런 거다.....
거의 거저로 (개당 100원 정도? X크X 행사 마지막날이었으니...)
GET한 것이기에 딱히 불만은 없지만 역시 조형은 안습니다..
그래..예전 식완이나 가샤폰은 이랬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