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상류 덕치천에서 난생처음 루어낚시를 했네요
몇일전에 장비 문의했었는데 추천해주신거 하나두개 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아졌네요
토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혼술한잔 하고 차에서 자다가
해뜨는 6시에 시작해서는 2시간만에 스푼 2개랑 웜 5개 미노우(?) 이게 맞나 모르겠네요 물고기 모양 1개 개울 건너편 소나무에 걸어주고 물에 잠수도 시키고
라인이 없어서 부랴부랴 홍천시내로 가서 라인사려는데
문이 닫혀서 20분 정도 기다렸다 사장님이 라인 감아주섰네요
그후로 꺽지 한마리 낚고 입질이 없길래 피래미 학살하러 다녔네요
9월인데도 해가 너무 뜨거워서 팔이 익어버렸는데도 재미있네요
다음주는 금강으로 가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