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와이프가 아들들을 데리고 어린이집 엄마들과 함께
실내동물원에 간다하여 거의 3년만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하남에 오전 10시쯤 내려주고 5시쯤 델러오면 된다길래
뭘할까 하다가 양평에 배스 낚시를 하기로 하고 녹슬어가는
장비와 다 말라가는 웜을 들고 곤충박물관으로 고고~~
다행이 4시간 남짓 5짜 1수와 3.5 1수 3짜 3수 손맛 봤네요~
ㅎㅎ 근데 너무 더워 타죽을뻔 했네요 ~ 차도 갈땐 30분이었는데
올땐 1시간 ㄷㄷ 겁네 막히네요 ~
장비는 막쓰는걸 선호하여 저렴이만 사용 해요 ㅎ
아부가르시아 듀크 ML대, 에어노스 1000번에 3년전 감아놓은
아마도 나일론 1호줄? ㅎ 미끼는 노싱커로 다미끼 스팅어 사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