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스토리①] 여자 화장실 보다 이마 찢어진 사건..ㅋㅋㅋ
Ramen™
03.08.03 14:45:5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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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0-0:+::+::+::+::+::+::+::+::+::+:때는 바야흐로 제가 중3 3학년 1학기 시절..ㅋㅋ
꿈많고 치마만 봐도 DDR하던 그때 그시절~!! (지금 중3인뎀.-_-ㅋ)
저랑 제 패거리 3놈, 총 4명이 점심으로 짜장밥..-_-ㅋ 을 먹고
한가롭게 3학년 교실 복도를 걸어가고 있을때였다..
울 네 놈이 같이 붙어다니면.. 모두 175cm가 넘기 때문에..-_-ㅋ
복도를 다 차지 하고.. 애들이 피해다녔다..
우리는 겜 얘기나 여자애들 야그를 하면서..
키스는 해봤냐 빠굴은 해봤냐 등등..-_-ㅋ(나는 한적이 없지만..-_- 키스도 안해본
순둥이..ㅡㅡㅋ)
아무튼 한가롭게 복도를 거닐다가 부시맨이라 불리는 넘이 복도 창문을 통해 여자 화장실
안쪽을보게되었다..-_-
---그림..---
ㅣ--------------ㅣ-------- ㅣ
ㅣ ㅣ 변기 ㅣ
ㅣ 여자화장실ㅣ-------- 창
ㅣ ㅣ 변기 문
ㅣ ㅣ------- (1)
ㅣ ㅣ 변기 ㅣ
ㅣ_________입구 ㅣ________ㅣ-------창문--------------창문 (2)-------창문(3)-----
복도~!! 울 패거리-_-ㅋ
------------------------------------------------------------------------------
대충 이런식으로 울 패거리들이 있는 곳에서 부시맨이라 불리는 넘이 창문 2를 통해
창문 (1)쪽을 보게되어 여자화장실안의 이쁜 년이 오줌싸고 있던 것을
볼수 있던 것이었당..-_-ㅋ (창문 1의 창이 작았다.. 서있는 상태에서
푸세식인..-_- 싸고있는 몸 반정도가 보였디 때문..)
부시맨 친구넘은 저기서 누가 X나 오X 싼다라고 말하고 나와 나머지 한넘은
뛰면서 보고 있었는데.. 진짜로 뛰면은 거의 엉덩이부분까지 보일락 말락했다..
그 말을 듣던 DDR이라 불리는 한넘이 미친듯이 뛰다가 "18"이라는 단어를 외친담에..
미친듯이 달려갔당..-_-ㅋ (어디로?)
여기서 잠깐..
내친구중에 DDR 이라는 별명을 가진 애가..-_-ㅋ (DDR? -_-ㅋ)
이 사건 전에 선생님한테 까지 자기가 DDR이라고 불리었다는 얘길 했다..
자기반에 이쁜 교생이 왔는디 자기 반애들이 자신보고 DDR 이라고 막 놀려대자
선생님은 Dance Dance Revolution 의 약자 DDR 인줄 알고..-_-ㅋ 선생님까지
DDR 불렀다는 것이다.. -_-ㅋ
우선 이야기는 체쳐두고..
이 넘이 며칠동안 DDR 안한 것처럼 미친듯이
달려가 창문3으로 점프해서 자세히 볼려다가..-_-ㅋ
창문 3이 닫힌 줄도 모르고 머리를 정통으로 창문 3의 창에 박아 버렸다..-_-
창문 깨지고 이마 깨지고 애들 얼굴 깨지고 선생 얼굴 깨지고...-_-ㅋ
창문 2는 열려있었는데.. 미쳐 창문3 까지 열려있는 줄 알았나보다 허허헐..-_-ㅋ
선생이 왜 상황이 이따구냐고 물어보자.. -_- 할말이 없던 우리들..-_-
........
DDR 하다가 아파서 자학 했나보네요.. -_-ㅋ
더 황당한건 그 말을 듣던 남자 선생..-_-ㅋ
언능 비뇨기과로 옮겨라..-_-
허허헐..-_-ㅋ
결국 비뇨기과로 옮겨졌고.. 실제로 며칠동안 있다가 퇴원했습니다..
어쨌냐고 물어보니까 암말도 안하더군요..-_-ㅋㅋㅋㅋ
음...
실제 있었던 사건 이구요...-_- 그 DDR 친구는 이마를 12바늘 꿰매고..-_-
학교에 정상(?)적으로 다니고 있다고 하네요^^
-이상 끝^^-
(추신 : 뎃글 환용 & 나중에 점더 잼는 야그를..-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