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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실화 별로안웃기겠지만..

다간!

05.08.26 23:40:09추천 1조회 1,737
어느시골에서 일어난 실화입니다.

저희 촌동네에서는 한창
말끝마다 333을 붙이는게 유행이었습니다.
안녕하삼,뭐삼,잘좀하삼,잘가삼 등등등...
그런데 한친구가있었습니다
그친구는 컴퓨터를 잘안하는 아주
촌놈이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컴퓨터를 안하는 쪽팔림을
감추기위해 뭔가 해야겠다싶었나봅니다.
그래서 뭐삼,잘가삼 등 얘기하는 친구들을
향해 "됐거든삼!!" 이래서 놀림을당하고 왕따가 되었답니다

"됐거든삼" 이란말이 뭔가 어색하면서 웃기길래 ^^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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