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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낮에 한 이별

잘지내요

07.11.20 08:04:31추천 0조회 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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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 [猩猩─, orangutan] 요약 영장목(靈長目) 성성이과의 포유류이며 보르*섬과 수마트라섬의 밀림에서만 서식한다. 학명 pongo pygmaeus분류 영장목 성성이과생활방식 대개 단독생활을 하나 수컷과 암컷이 짝을 이룰 때도 있음크기 수컷 몸길이 1.37m 몸무게 60∼90㎏. 암컷-몸길이 1.15m, 몸무게 40∼50㎏체색 붉은빛을 띤 갈색생식 임.신.기간은 233∼263일로, 한배에 1마리를 낳음수명 수마트라오랑우탄은 30∼40년서식장소 열대우림의 나무 위분포지역 인도네시아의 보르*섬·수마트라섬 /



 

 

오랑우탄 노래가 원더걸스 노래를 재쳤다고 하길래

 

 

모 딴따라 노래 인가 해서 블로그를 통해 들어봤는데...

 

 

'대 낮에 한 붕.가 붕.가'나 '대 낮에 한 떡' 그런걸로 타이틀을 잘못봤었다.

 

 

근데 발라드 더라..

 

 

 

 

근데 노래를 듣고 있자니, 살짝 울컥 해지더라

 

 

 

여친이랑 깨진지 2년이나 지났는데 말이야

 

 

 

깨졌을때는 모든 발라드 노래가 다 내 꺼같았다가..

 

 

일년 반동안은 깨지고 무지 힘들었었는데,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 해서 그떄부터 열심히 살아왔었는데,

 

 

요 근래에 들어서는 발라드를 들어도 무덤덤 했었는데...

 

 

노래 가사 중에

 

 

-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아주 따뜻해서 눈물이 말랐어 생각보단 아주 빨리-

 

 

라고 있는데 공감이 가더라구..

 

 

 

꺠졌을때 한 여름이였는데...

 

 

신촌 한 복판에서 사람들이 지나가는데, 찐.따처럼 조금씩 눈물이 흘렀는데..

 

 

더워서 그런지 눈물이 빨리 마르더라..

 

 

근데 저 노랠 들으니깐 100% 공감이 가는거야..

 

 

그래서 우리 오랑우탄도 저런 사랑을 해봤구나, 했지..

 

 

떡.머신 오랑우탄 노래 좋네..

 

.

엘레베이터에서 사랑을 나누다...한복판에서 붕.가.붕.가가 딱 적당한데 말이야..

 

 

 

그런데 난 이렇게 기분이 우울한 마당에도 feat를 선예가 해줬다고 보니깐,

 

 

원더걸즈에서 가장 많이 대줬구나, 라는 잡생각까지 드네....

 

 

 

이런 노래 들으면서 마음이 찹찹하기도 하지만

 

 

못내 잊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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