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놀러갔다가 생긴일~
텁가위
08.07.30 20:36:5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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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쯤에 아빠랑 둘이서 부산에 놀러간 적이 있었어요
그때 차타고 가다가 표지판에
BEXCO
라고 적혀있는거에요
제가 사는 대구엔 그냥 EXCO라고 돼있거든요
그래서 아빠한테
"아빠 BEXCO가 뭐에요?"
하니까 아빠가
"아 그건 부산 엑스코란뜻이야"
라고 하셔서 전 문득 뭔가 떠올라서 다시 물었죠
"아 그럼 서울은 쎄..."
부산은 정말 좋은 곳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