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위반... 유럽을 방문중인 교황은 시내를 관광하다가 갑자기 운전을 한번 해보고 싶어서 기사에게 말했다.
"이보게! 내가 운전을 해 본적이 없어서 그러니 한번만 운전 좀 하게 해 주겠나?"
교황의 부탁에 기사는 운전대를 교황에게 맡기고 뒷자리로 가서 앉았다. 그런데 운전을 처음 해본 교황은 빠른 속도가 너무나도 좋아서 그만 규정 속도를 위반해서 경찰에게 잡히게 되었다. 그런데 창문을 열고 교황의 얼굴을 본 경찰관이 무진장 난감한 얼굴로 본부에 연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