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변심
의곡리울맹자
10.01.28 22:04:0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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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 된 아들에게 엄마가 물었다.
"이 다음에 장가가서 네 마누라가 나를
못살게 굴면 어떻게 할레?"
그러자 아들은 대답했다.
"당연히 쫓아내지 뭐!"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후 엄마는 똑같은
질문을 아들에게 했다.
아들은 대답했다.
"내가 뭐 힘이 있나? 같이 나가야지... , "
(그러니까 키워놔도 아무 소용 없다니까. 그런데도 '내 아들만큼은... ,' 하는 엄마가 있으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