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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만들어 보신 분??

행동반경1m

10.03.29 01:33:28추천 9조회 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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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땐 집에 나무젓가락만 있으면, 수제 고무총 만들었었는데.....

 

 

매번 만들 때 마다 새로운 총을 설계한다고 머리를 싸매고 했던 기억이...

 

 

 

 

 


 

 

 

세라피스트 10.03.29 01:35:44

나름 간지나게 만드려구 나무젓가락 마구 쓰다가 엄마에게 걸려 빗자루로 오지게 맞았던;;

윤주원 10.03.29 01:36:38

으..이거 다른 애들이 가지고 있을 때, 부러워 했던기억이 있네요. 만들 줄을 몰라서 포기했지만 ㅋ

pass22 10.03.29 08:35:34

80년대 아동기및 소년기를 보낸 남자라면 다 한 두번 경험은 있을듯.
많이 하던게 나뭇가지 Y자 이쁜거 잘 꺽어서, 누런 귀저기 고무줄로 새총만드는거였는데.
그리고 독보기로, 햇빛좋은날, 나무판대기에 이것저것 글자 및 무늬 새기기 - -;; 시간과 인내심과의 싸움.

아롱바롱 10.03.29 08:39:47

후후 명중률은 날 따라올 자가 없었지 훗

면죄자 10.03.29 09:33:38

오오..얼마만에 보는 ㅎㅎ

슬픈밤 10.03.29 09:51:45

어렸을때 좀 만들었죠..시골 놀러갔는데 우산대로 총도 만들고 플라스틱 파이프로 활도 만들던데요 뭐 저정도야..손가락에 걸어쏘기도 하고..볼펜과 하루핀?으로 제법 살벌한 장난감도 만들었죠 잘못쏴서 제 손가락에 관통되었지만..떱(많이 잡아당겨서뤼 관통 헐헐)

만물의염장 10.03.29 10:29:47

고무줄 잘못끼워 제눈에 맞은 이후론 저거 안 만들었어요...

글래시스 10.03.29 10:41:59

만들어 봄 새총도 만들어 봄

옛날유머 10.03.29 11:05:26

ㅊㅊ

푸힝... 10.03.29 17:38:03

아 이거 때문에 또 로긴하네 ㅋㅋㅋㅋ 이거 안만들어봤으면 총 얘기도 꺼내지 말아야 함 ~ ㅋㅋㅋㅋ

『東方不敗』 10.03.30 01:51:52

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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