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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기사

검은야차

10.05.31 03:39:16추천 9조회 5,975
원문제목 : [서울신문] '46용사' 유가족 “마음같아선 '실미도'라도 만들고 싶다”
링크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520800053

"...고 문영욱 중사의 어머니는 합조단의 발표를 들으면서 사고 당시 아들이 겪었을 끔찍한 상황이 다시금 떠오르는지 떨리는 목소리였다.
문 중사 어머니는 "당연히 북한(의 소행)일 것으로 생각했다. 북한이 아니면 누구겠느냐?"라며 "그래도 공식 발표를 들으니 기가 막히고 아무 생각이 안 든다."라고 했다.
그는 "너무 허탈하게 당해 더욱 마음이 아프다."라며 "북 어뢰를 미리 감지했더라면.."이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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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제목 : "영욱아, 이제 부모님 곁에서 편히 쉬렴…"
링크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gyeongsang/view.html?cateid=100008&newsid=20100429175137428&p=nocut


...하지만, 영정 사진 속 문 중사의 모습은 가슴 시리도록 밝기만 하다.
문 중사의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담임을 맡았던 박 선생님은 분향소가 차려진 일주일 동안 과일과 과자, 떡 등을 영정 사진 앞에 올려놓았다.
고등학교 시절 홀어머니와 함께 살던 중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의젓하게 얼굴에 그늘 한번 드리우지 않고 밝게 웃던 그였다..."

4월 29일 기사.


소크라데쓰 10.05.31 05:39:11

헐.... 사망을 이긴 구세주가 오셨도다. 죽었다 살아난건 예수님 이후로 최초일듯.... 문중사의 어머니 무덤에서 돌아오셨어.. ㄷㄷㄷㄷㄷ

옛날유모 10.05.31 07:32:40

와 님댓글보고 이해함 ... 순간 소름돋음 ;;;;;;
난 진짜 실미도2 찍나했음 ㅇㅇ;;

척살맨 10.05.31 12:12:19

ㅊㅊ

김충식 10.05.31 13:24:35

오! 이건 머임?! 국방부가 돌아가신 어머님 대행서비스라도 헸다는 건가효?! 헐~ 진실은 저너머에..

악의와비극 10.05.31 18:55:31

쓰레기 언론들에게 놀아난듯

쥬쿨스 10.05.31 19:19:10

정말 엑스파일이네요.

위기대비 10.05.31 19:56:51

죽은사람 가지고 노는 거면... 진짜 인간 말종들..

굿성 10.05.31 21:17:22

ㅊㅊ

오직lcd 10.06.01 00:20:20

죽은사람 가지고 논거죠 쓰레기들이...ㅡㅡ;;

유페이 10.06.02 03:07:06

니넘이나 서울신문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티카78 10.06.01 20:32:35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홀어머니도 고등학교때 돌아가셨다는데 왠 계모?

와일드봉 10.06.01 22:25:21

실미도부대 만들면 결론은 청와대로 가게 되니깐 ㅊㅊ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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