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고 강의 가기 싫은데 온 문자
"오늘 2.3교시 **강의 휴강 합니다."
우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보강 토요일에만 하지말아주셈
레포트 어제 까먹고 있다가 갑자기 써서 망했음 ㅠㅠ
그대로 강의실 갔더니 교수님이
"레포트 오늘 말고 다음주에 내세요."
교수님 사랑해요 ㅋㅋㅋ 레포트 A+짜리로 다시 만들겠음
전철 타러 갔더니
"** 가는 열차가 전역을 출발했습니다"
앉아가기만 하면 행운의날
집(아파트)에 갈려고 1층 갔더니
엘리베이터가 1층에 있네 ㅋㅋㅋ
르하니앟라닣ㄴㅇㅎ리니아ㅗㅓㅣㅏㅇㄴ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이나 저녁 때 ㅋㅋ 선배님이
"밥 사줄께ㅋ 어디갈까??"
밥만 사주신다면 ㅋㅋㅋㅋㅋ 아무데나 ㅋㅋㅋ
늦게 집에 천천히 가고 있는데 동생/누나/언니/형/오빠
한테 온 문자
아빠가 할말있대. 빨리와
역시 세상에서 제일 설레는 말... 심장 터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