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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한테낚임-_-

와니야

10.11.01 12:54:05추천 5조회 5,734

 

오랜만에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내얼굴을 빤히 보더니 갑자기 만원을주는거야

 

 

미용실갔다오자고

 

머리깍으니까 또 목욕탕가자고 만원을주대?

 

그래서 같이 목욕탕을가고 깨끗이 씻은뒤에 밖에서 만나기로하고 목욕을했지.

 

내가먼저끝난거야 그래서 난 바나나 우유를 2개사들고 기다리고있었ㅇ ㅓ.

 

여자친구가 나오는데 뽀얀 살결에 그런거 막있잖아 홍조????

 

엄청귀여워 보이더라고 그래서 내가사둔 바나나우유를 하나 주었지 여자친구는 쑥쓰러운듯 하면서 받대?

 

(아너무귀여워ㅜㅜㅜㅜ)받으면서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우리자기 머리도깍고 목욕도하니까 너무 멋있다

 

나보다 더 좋은여자 많나 ^^

 

나도모르게

 

"응"

 

 

 

이일을어째 10.11.01 13:28:41

으익 ~ 꿈이네...

옛날유모 10.11.01 13:56:24

데자뷴가 이글을 어디서본것같은데...
똑같은 여자가 2명을찼을리는 없고...

molko 10.11.01 14:21:39

노노노노,,, 목욕한뒤 옷도 사입혀야되는데....ㅋㅋㅋ 목욕하고 보내네...

모래 10.11.01 18:52:16

아니..커플이 무슨 목욕탕가서 목욕해...

이차도복선 10.11.01 20:09:40

너보다 더좋은 여자 많지 않아........

킥오프넘 10.11.01 23:29:25

모땔이 있잖아... ~ ㅋㅋ

원조짬뽕 10.11.02 14:22:01

무슨 60년대 신파극 찍나?? 무슨 머리 깍고 목욕시키고~ 저아저씨 집에서 살면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고 좋은옷도 입혀줄꺼야~

포카리한잔 10.11.04 22:34:16

많나?

죽은새날다 10.11.05 14:50:22

연옥님이 보고계셔라는 네이버 웹툰에 별책부록 이란 이름으로 작가가 매회 독자들 사연 받아서 그림그려주던 코너에 나왔던 이야기. 실제 이야기는 저거보다 훨 진지하고 훨 심각함

21343아 10.11.05 23:08:05

그런사람들있죠. 어디서 주워들은얘기를 자기경험담처럼 얘기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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