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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고양이

유유이흐르는

10.11.29 23:52:46추천 4조회 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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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끄러 안의시면서 고양이 미안해 혼자 도망가서 잘있어 잘살야되 라고 하시더군요

아무래도 같이 갈수 없는거 같습니다 그럴수 밖에요

피난민(우리나라에서 피난민이라는 표현을 쓰다니) 대부분이 찜질방에 지네신다는데 고양이를

데리고 간다는게 말이 안되겠죠







보는 네네 가슴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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