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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성이 음식을 먹으면 성적 흥분이 지속되는 희귀 질환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몰 월드 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에 거주하고 있는 가비 존스(25)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성적으로 흥분하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