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토로케르쿠스 형체 복원도/상
이름 - 사로토로케르쿠스(Sarotorocercus)
출연시기 - 고생대 캄브리아기
사로토로케르쿠스 3D 입체 복원도/상
분류 - 절지동물문>사로토로케르쿠스속
특징 - 캄브리아기에 발견된 화석 중 눈을 가진 생명체 중 하나이다. 큰 눈이 튀어나온 절지동물이다
BBC walking with monsters에 나온 아노말로카리스 두 마리/상
이름 - 아노말로카리스(Anomalocaris)
분포지역 - 북아메리카 대륙, 아시아(중국), 오세아니아(호주), 동유럽
출연시기 - 고생대 캄브리아기 후기
몸 길이 - 1m~3m
할루키게니아를 사냥하는 아노말로카리스/상
아노말로카리스는 꽤 대표적인 캄브리아기 최대 포식자이다. 다큐멘터리에는 물론 만화에서도 등장을 했었다. 아노말로카리스는 캄브리아때의 무법자였는데 거의 모든 바다생물이 아노말로카리스의 먹이가 되었다. 그 중에는 척색동물인 피카이아, 밀로쿤밍기아, 하이코우이크티스, 하이코우이크테스 같은 우리의 조상도 있었다. 아노말로카리스의 친척뻘인 ‘라가니아 캄브리아’도 강력한 포식자였다. 아노말로카리스가 삼엽충을 물면M자형으로 잘리게 된다. 그리고 캄브리아기 바다생물 중 몇 몇 종은 성공을 해서 곤충으로 진화를 했는데 이들의 성공비결은 눈과 아가미에 있다. 많은 캄브리아기의 포식자들이 겹눈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의 먹이도 겹눈을 가졌었다.
아노말로카리스 케네디언스의 복원 상상도/상
아노말로카리스 케네디언스의 복원 상상도/상
뜻 - ‘이상한 새우’
식성 - 육식성
분류 - 절지동물문>아노말로카리스과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다른 생물을 잡아먹고 살았던 포식 동물 중 하나로 4종류가 있었다. 가오리와 새우가 섞여있는 모습과 비슷하게 생겨서 처음 화석이 발견되었을 때에는 여러 동물들이 섞여 발견되었다고 여겨졌으나 후에 별개의 생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머리가 길쭉하고 큼직한 두 개의 앞 발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나 있었다. 유선형을 비롯하여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었을 것으로 보인다. 유선형의 몸으로 빠르게 헤엄쳐 다녔다.
삼엽충을 사냥하는 아노말로카리스/상
아노말로카리스는 먹이를 놓치지 않게 도와주는 돌기가 여러개 달린 2개의 앞다리로 다른 바다 생물들을 잡아먹었다. 파인애플처럼 생긴 입은 상하 2개의 구조로 되어있는데, 먹이와 처음 접촉하는 아랫쪽의 입이 열리면 윗쪽의 입은 닫히고 먹이를 씹기 위해 아랫쪽의 입이 닫히면 윗쪽의 입은 그것을 삼키기 위해 벌어지는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다. 툭 튀어나온 두 눈은 상하좌우를 동시에 탐색할 수 있어 먹이 사냥에 유용했다. 좌우로 대략 10~15개씩 달린 지느러미는 아노말로카리스가 빠르게 전진, 혹은 후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캄브리아 시대였던 5억년 전에는 지상에 풀 한포기 조차 존재하지 않았지만 바다 아래에는 수많은 생물체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던 시기로, 아노말로 카리스는 거의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고 바닷속을 활보하고 다녔고, 거의 모든 바다생물이 이 녀석의 먹잇감이 되었다.그들 중에는 척추조차 없고, 적에 대항할 수단조차 하나 없는 아주 연약한 생물이 있었는데 끝까지 생존을 포기하지 않았던 그 생물은 까마득한 훗날 양서류가 되었고, 그것이 인류의 시초가 되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인류가 지금 지구의 주인이 된 것은 정말이지 0.01%확률로 일어날 수 있는 엄청난 행운이 아닌가 싶다. 아노말로카리스는 약 5억년 전에 갑작스럽게 멸종해버렸지만, 독특한 외형 덕분에 그 디자인은 이곳 저곳에서 쓰이곤 한다.
아노말로카리스의 3D 복원도/상
아노말로카리스는 가오리와 바다가재를 합성해 놓은 듯한 모습으로 최대 3m 에 달하는 거대한 몸체와 무시무시한 집게 발, 그리고 끔찍한 모양의 눈모습과 입은 딱딱한 판 과 이빨로 바다를 떠돌며 닥치는 대로 다른 생물을 잡아 먹었다.
오파비니아 복원 상상도/상
이름 - 오파비니아(Opabinia)
몸 길이 - 4~7cm
출연시기 - 고생대 캄브리아기
분포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버제스)
오파비니아 레갈리스/상
분류 - 엽족동물문>디노카리다강>라디오돈타목>오파비니아과>오파비니아속
특징 - 오파비니아는 캄브리아기 화석발굴지에서 발견된 동물이다. 오파비니아속의 유일한 종인 오파비니아 레갈리스는 영국 콜롬비아 주의 캄브리아 중기의 바제스 셰일층에서 알려져 있다. 오파비니아의 발견자인 찰스 두리틀 월콧은 캐나다의 로키산맥의 한 봉우리 이름을 따 화석의 이름을 오파비니아라 지었다.
사람과 오파비니아(초록색)의 크기 비교/상
긴 입으로 사냥감을 붙들고 있는 오파비니아/상
이 동물은 머리에 5개의 눈이 있는데 이 눈은 자신의 시야를 거의 360도 가까이 감지할수 있게끔 해준다. 이 동물은 특이하게 머리끝에 긴 촉수가 있고 그 촉수 끝에 집게 같은 기관이 달려있다. 이 집게로 갑각류 같은 작은 동물들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 이 동물은 그 당시 부드러운 해저 침전 토사에서 꽤 높은 층의 포식자의 위치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리고 이 동물은 바다를 헤엄칠 때 15개의 체절 양쪽으로 달린 기관을 이용했는데 이 기관들을 움직임으로써 바다속을 활동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파비니아의 몸 구조/상
오파비니아 3D 입체 복원도/상
하위 종은 오파비니아 레갈리스 하나뿐이다. 오파비니아는 연체를 가진 별로 크지 않은 동물이었으며, 몸의 체절은 몸 가장자리와 부채 모양 꼬리를 따라 둥근 돌출부가 있었다. 머리에는 비범한 특징들이 나타나는데, 눈이 5 개이고 입은 머리 아래에 붙어 있으며 코는 코끼리의 코처럼 먹이를 입으로 집어 올리는 데 쓰였던 듯 길다. 오파비니아는 해저에 서식하면서 코로 작은 먹이들을 잡으면서 살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오파비니아 상상도/상
外 왑티아 필덴시스 상상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