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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전쟁.. 죽음과 삶

면죄자

11.09.14 23:56:12추천 11조회 1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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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더 11.09.15 00:03:58

석유가 뭐길래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내몰아 죽게하고 멀쩡했던사람을 테러리스트로 만들어버리는지..
앞으로 인류의 적은 미국의되겠지

한국스티븐 11.09.15 00:11:15

글쎄요... 과연 그럴까요.. 너무 비약시켜 말씀하신 듯

양건당 11.09.15 00:13:53

말은 정확히 해야지.. 이라크 전쟁이 아니고 이라크 침공이라고!!

neos79 11.09.15 00:17:40

미국.. 양날의 검이죠..

아포지아투라 11.09.15 00:19:22

늙은이들의 욕심 때문에 젊은이들만 죽어나는거지

케인즈안 11.09.15 00:36:40

전쟁구경하면서 피스를 외치지만,

원유값은 비싸다고 물가 폭등한다고 아우성인 이중적인 우리네모습.

이미 우리와 이해관계가 깊숙한 전쟁,

비록 대량 살상무기는 못찾아도 석유라는 다른 목적이 있어도, 후세인이라는 인종청소 전범을 처리했으니 대의는 충분히 있다고 본다. 물론 죽은 사람들은 다시 돌아 오지 않지만,

양건당 11.09.15 01:08:13

후세인을 왜 미쿡이 가서 잡아죽이냐이겁니다. 미쿡이 세계 경찰국가라서?? 세계 평화와 정의의 수호자라서??
후세인의 생존으로 국민들이 고통을 받더라도
결국에는 그 국민들에의해 해결되어야할 문제인 겁니다.
그래야 자연스럽게 발전할 수 있는거죠.
지금의 튀니지, 리비아 등 중동 지역에 민주화 바람이 부는 것처럼....

케인즈안 11.09.15 01:26:04

반 인륜행위를 그나라 국민이 해결하는게 이상적이긴 하죠.(순수한 보편주의 다른 이권없이 대의의 관점에서만 볼때)

근데 못하면???????????????모든걸 그나라 국민이 해결할 수 있다는 낙관주의가 아니라면 , 그나라 국민이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 해본적 없어요??? 보스니아처럼 중국티벳처럼 후세인처럼 기타등등. . 10만명 100만명씩 킬링필드 인종청소 해버리면???????어디 대답해 보시죠. .

그리고 리비아의 예도 틀렸네요. 카다피가 시위대를 상대로 인종청소 양상을 띠기 시작하자 외부에서 개입한 것입니다. 장담컨데 개입전에는 시민군의 절대적인 열세였고 종국에는 학살당했겠죠. 하지만 나토군이 개입해서 승리했습니다.

님은 대의를 명분으로 이권을 취하는 상대를 가증스러워 하고 분노할 줄은 알면서, 반인륜적행위 앞에서는 학살로 끝나든 말든 그나라 국민보고 해결하라는 냉정한 말은 하네요. -_- 도대체 당신의 정의로운 분노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네요.









의대생_ 11.09.15 02:05:29

근데 못하면이라니요?? 그 질문 자체가 모순입니다. 그런 질문은 마치 어떤 국가(예:100년 전 조선)가 스스로 근대화를 못하면??과 비슷한 질문이죠. 즉, 답을 먼저 내놓고 거기에 끼워맞추기 식이라는 겁니다. 다시 말해 저런 논리는 강대국들의 '제 논에 물대기'식 논리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그래서 위에 예를 든 중국 티벳과 같은 문제에는 미국이 외교적 언사로만 적당히 제스처를 취하기만 할 뿐 절대 이라크때와 같은 간섭을 하지 못합니다.

케인즈안 11.09.15 08:34:31

조선이 근대자본주의 맹아가 없었단거랑. . . . 인종청소같은 반인륜행위랑. 이게 어떻게 같은 아전인수가 되죠??

현대에 어떤 ㅁㅊ나라가 아프리카에 못사는 나라를 침략할 지언정 . . . 근대화 하지못했으니 개화해 주겠다는 대의와 명분으로 침략합니까?ㅎㅎㅎ

그리고 티베트?? 현대에 개입전은 대의명분과 이권은 둘다 충분조건이고 개입할만한 명분이 있는 반인륜행위의 예를든 건데 (이권과 상관없이 개입전을 하고 안하고는 상관없이)

님이 하고 싶은 말은 반인륜행위를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개입전을 하는걸 우려하는 거죠??? 그리고 충분히 그나라 국민들이 스스로 반인륜행위를 징벌 할 수 있는데 성급하게 강대국들이 이권에 혹해서 개입해다는게 주장이구요??
그럼 최근 이권이 있으면서 명분도 있다고 평이되는 전쟁들 중. 그 그나라 국민스스로 할 수 있었다고 판단되는 전쟁을 말해보세요. ㅎ 리비아? 아라크?? 아프카니스탄???

또 님은 강대국들이 명분을 빌미로 이권을 추구하는거에 분노를 하면서 아마 명분도 없거나 조작된 거라고 착각을 하는데, 또 말해보시죠. 리비아 이라크 아프칸 중에 어디 명분이 부족해보이죠??

전세계에는 개입할 명분이 충분하고 스스로 해결될 가능성이 없는 수많은 반인륜범행위가 비일비지합니다. 거기서 강대국들이 이권이 있는 명분을 선택적으로 개입하게 문제 인거지 . . . 지금까지 현대전에서 명분이 부족하다고 평될 전쟁은 최소한 최근 리비아 이라크 아프칸 정도의 전쟁에는 없는거 같네요.

아전인수라면 어디가 아전인수인지 정확히 말해주세요.

유페이 11.09.15 12:28:33

케인즈안님이 말하는 반 인륜행위를 국제적으로 징벌하는 모습은 "정의"입니다.
양건당님이 말하는 아전인수격은 정의와 거리가 먼 "착취"입니다.

시작은 정의인데 끝은 착취입니다.
이게 정의입니까?
착취를 위한 명분 찾기가 더 가깝죠.

케인즈안 11.09.15 13:23:31

유페//제글을 보면 정의라고는 한마디도 안했음.
님 말처럼 에초에 순수한 선의에 의한 개입은 아니니 정의롭다고 말할 수 있는 전쟁이 아니죠. (순수한 선의라면 왜 하필 거기 석유가. . .= 순수한 선의인데 왜 하필 단일화대상. .ㅋㅋㅋㅋ)

하지만 거기에 개입할 대의와 명분(학살에 준하는 반 인륜행위 혹은 범죄)은 충분히 있었다는 것만 말하고 싶어서 이런 장문아닌 댓글질. .ㅋㅋ

아포지아투라 11.09.15 13:23:36

이미 미국은 지구방위대 입니다 이게 현실

양건당 11.09.15 13:22:38

케인즈만씨 후세인 처리가 대의를 충족시킨다고 하셨는데... 말이 안되죠. 후세인의 잔혹행위에서 대의를 찾으려면 그 행위가 행해졌단 당시에 처단을 해야 설득력이 생기는 거죠.
현상황에서 진실은 모두가 알듯이 미국이 석유를 목적으로 대량학살무기라는 조작된 사실을 근거로 불법적으로 이라크를 침공했다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거짓말이 들통나서 망신당할 상황이 되니까 후세인을 전범으로 몰아서 세계평화?에 일조했다는 식으로 명분을 돌리려고 한 것입니다. 물론 후세인이 전범이 아니라는 말은 아닙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도 후세인의 행위를 전쟁행위로 볼것인가 통치행위로 볼 것인가 말들이 많지만.. 그부분은 넘어가고..
아무튼, 케인즈안씨가 처음에 말한 후세인이라는 전범을 처리했으니 7년간 이어지고 있는 전쟁과 11만명의 사망자 그중 7만명에 가까운 민간인 희생자가 생긴 것이 정당하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제 말은 왜 그나라의 사정에 (다른 목적을 가진)미국이 끼어들어서 총질을 하느냐는 겁니다.
자신과 이권이 얽히지 않았을 때는 불합리한 일을 묵인하면서 말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모든 나라, 민족은 자신들만의 발전 과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나라는 급격한 산업화와 민주화로 잘 살고, 어떤 나라는 내전과 빈곤으로 힘들어 할 수 있죠. 하지만 그것이 역사의 큰 틀에서는 발전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 발전이 다른 사람에 의해서 이뤄질 수도 있지만 역사적인 경험들로 봤을 때 그 나라 국민 그 민족 스스로 변화를 일으켜서 이뤄낸 발전이 가장 안정적이고 미래의 그 나라, 민족을 위해서도 좋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민중의 지지를 받는 대의가 힘이 없다면 UN이나 NATO 등 국제 기구가 나서서 힘을 실어줄 수 있겠죠. 님이 언급한 리비아의 경우처럼. 하지만 이라크 전쟁처럼 다른 목적을 가진 일 개의 국가가 그 목적은 숨긴채 전범처리라는 대의만 가지고 갑작스럽게 변화를 일이킨다면 지금의 이라크 상황처럼 서로 정권을 차지하기위해 내전을 벌이는 상황이 발생한단 말입니다.
그리고 이 말과는 관련없지만 킬링필드 말이 나와서 덧붙이자면.. 왜 폴 포트의 200만 학살만을 말하는 건지.. 그 전에 미국이 융단폭격으로 80만에 가까운 민간인을 학살한 것도 생각해야죠.
미국은 정의가 아닙니다.
그냥 자기의 이권을 위해 여기저기 싸움 걸고 다니는 것 뿐입니다.

파효 11.09.15 13:45:42

되지도 않은 짬밥에 댓글을 길게 쓰고 봤더니 양건당님의 글이 올라와 있네요. 똑같은 내용이라 부끄럽게 제 댓글을 지우고 추천 드립니다. 상병정도는 되어야 댓글달 수 있으려나...

양건당 11.09.15 14:06:59

ㅋ 요즘 세상에 계급이 어딨습니까? 이병도 할말은 해야져~ ㅋㅋ 나 이병 땐 클릭질도 소리안나게 조심스럽게 했는뎅~ ㅎㅎ

청어무침 11.09.15 00:45:09

부시정권의 폐해죠.
미국식 신보수주의는 정말 답이 안나옴.
폭스 찌라시들은 국가와 가족을 위한 전쟁이라고 선전하겠지만
결국은 무기업자들 배불리는 정책인거 뻔한데...
이것과 관련해서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줄이고..

결국은 누굴 위한 전쟁이냐는 겁니다.

추카프리 11.09.15 07:47:34

세상이 누구를 위해 대신살아주는거 아니다. 9.11테러는 어디로 갔으며 남이 너 가정까지 먹여살려주는거
아니라는 말이다. 이 얼간아.

푸른랑 11.09.15 01:32:43

아... ㅅㅂ 진짜... 제발 전쟁같은거 없었으면...

tgyun23 11.09.15 01:35:36

줫같은 이기심 줫같은 전쟁.그리고 끝없는 사랑

네그 11.09.15 01:41:26

인류가 지구아래 탄생이래 필요악입니다. 나의것 우리이것을 지키는것은 본능입니다. 나이가 이제는 미래의 이득까지 바라보며 계산하며 살아가다 보니 전쟁이 더욱더 필요악이 되어버리는겁니다. 그러니 자원 전쟁이 될수 밖에 없는것이고 전쟁을 명분을 포장시킬수 밖에 없는겁니다. 당장 내일 부터 기름없이 살수 있을까요? 모든 석유화학분야가 없어진다 생각해보세요. 자동차,플라스틱류모든,신발,옷,화장품,기계,거의모든 생활품 등등 모든것이 정지 되어 버립니다. 말그대로 석유를 대체할만한 에너지원이 나오지 않으면 완전 조선시대식로 돌아 간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게 사는게 좋다 생각되면 좋지만 그렇게 당장 살고 싶은 사람이 몇이나 있을런지.... 그러니 자원확보가 이시대 관건입니다. 젊은이들!!! 내일부터 당장 자동차 없이 폰없이 살수 있어?!!! 전쟁은 필요악이다...

삼류검조루 11.09.15 02:12:18

부시 ㄱ ㅐㅅ ㅐ때문에 일어난 일
죽어도 아무말도 못하지
그러니 빈라덴도 침략했으니 테러 할만하지

야룰루라 11.09.15 03:09:28

윗대갈 몇놈들때문에 죽어간 미국청년들과 그수천배의 이라크인들 또 슬퍼하는 그가족들
조낸 부조리한 전쟁
인류가 여테 발전해오면서 많이 평등해져서
원시인마냥 옆집놈이 힘쌔다고 이리저리 뒤댕기면서 다패잡아죽이고 뺏어먹진 않는디
전쟁은 아직까지 인류초기의 그 부조리함으로 똘똘뭉처서 변하는게 별로없는듯

절묘한운빨 11.09.15 08:15:32

그만하자..

야간짐승 11.09.15 09:42:10

양키시러

에자놈 11.09.15 10:13:10

제 생각에는 어쩔 수 없는 현상 같아요. 미국이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서,
그냥 어쩔수 없는 현대의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조선시대나 더더더 옛날에도 영토분쟁, 자원분쟁이런 것은 있었지만, 대제국을 건설했던 몇몇 나라 빼고는
기껏 해봐야 주변국과의 전쟁밖에 없었잖아요?
하지만 시대가 발전하고 지구촌이 되고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그러다보니 국가라는게 생존하기 위해서 위정자들은 뭔가를 더 확보해야 된다고 생각했을꺼에요
뭐 확실히 무기를 가지고 진행하는 전쟁은 예전부터 쭉~ 있어온 일이고,
이득을 얻기 위해 전쟁을 하는건 확실하고, 그 외에 명분은,, 역사와 같이 결국 훗날에 힘있는 자에 의해
판단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은 뭐 치열한 삶이니까요
국가간의 경제, 정치적인 견제 같은것들도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 중 한 면이라고 생각이 되요 저는,
그냥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건
결국 나라가 힘이 있어야 된다는 거죠
비록 저 자신부터 지금 아무것도 아닌 한 인간일 뿐이지만, 우리나라부터 뭐 서로 쌈박질 하지말고
뭔가 힘을 길러야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틈새에서 안꿀리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을텐데요..
참~

백수콜렉터 11.09.15 10:21:07

특정 집단의 이익추구를 위해서 전쟁이란 것은 필수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듯 함

그후그날 11.09.15 11:39:42

이런말이떠오르네...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해피엔딩이란 단어가........

그늘쉼터 11.09.15 11:53:07

내것 나눠줄께 우리 좀 평화롭게 사랑하며 살자 이게머니 피흘리고 또 눈물흘리고

침묵의칼잡이 11.09.15 13:55:59

여기서 아무리 이상적인 가치를 얘기해야 아무소용 없어요.
남한테 밟히지 않을 힘이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욕하지만 이라크나 아프카니스탄에 가서 대신 싸워준
사람 있어요? 없잖아요. 우리라고 저런일 안당하리란 보장은 없죠.
나라가 약하면 어느 누구라도 당할 수 있습니다.
크게보면 전쟁이지만 작게보면 우린 누구나 폭력의 가해자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말로써도...

복작가 11.09.15 15:20:41

다 좋은데 밀갤로~

베이비레이디 11.09.15 15:45:26

관앞에서 애 손 뻗는거 뭉클하네
전쟁은 좀 그만 했으면.........

짱공포유 11.09.15 17:53:20

죽음은 진짜 삶과 등과 등을 맞닿아 있는 느낌이군요.....
눈앞에 보이지도 예측할수도 없어서 나와는 상관없다고 하기엔......항상 같이 움직여온듯....

심연의늪 11.09.15 22:37:45

사진들이 참 애틋하군요. 아픈 마음들이 전달되네요. 동네에 돈푼꽤나 있는 패륜망나니가 있는데??모두 구경만 하고 있어요.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요???내 가정일이 아니니 관심끄고 살기도 그래서 뭐라 한마디 했는데 남의집 일에 관심끄라며 생지랄을 하네요. 자칭 동네 방범위원이 나가서 타작한번 했네요. 저는 가만 있자고 했는데.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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