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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방울 흘려봤자...

하드트럭짱

12.05.09 16:40:07추천 5조회 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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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12.05.09 16:45:01

아..... 내가 좋아하는 맥켈란.. 싱글몰트... ㅠㅠ 흑...

ty01231 12.05.09 16:47:42

도데체 무슨 맛이 길레 1억원일까

릭코 12.05.09 16:54:05

상징성이나 뭐 이런 유명세로 ㅎ

겨울바다 12.05.09 17:03:12

근데 확실히 년도가 높은 건... 맛이 다르더군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맥켈란 18년이랑 30년 산은.. -_- 캬.. 진짜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술을 오크통에 저장했을때 온도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환경을 맞추고.
거기에다가 계속 술이 조금씩 줄어드니.. ^^;
상징성도 있기도 하고요... -_- 아......... 맥켈란 땡기는데...?

가자서 12.05.09 17:39:13

오..................... ㅇㅇ

반지와제왕 12.05.09 18:02:15

발렌타인 21년 이랑 30년은 양주맛 모르는 나도 느끼겠던데. 30년산 한번 마셔 봤는데 목넘김이 깔끔하고 독한술이라고는 생각이 안듬. 21년산은 가끔 마시지만 독하다고 항상느낌
내가 가격이 비싸서 기대치로 그런지는 모름. 아무튼 느끼기엔 달랐음 향도 달랐음
하지만 가격대비 목넘김 깔끔한건 로얄살루트21년이 젤 괜찮음

한이01 12.05.09 18:46:02

소주나 마시자...

euwan 12.05.10 11:56:59

전 부드럽게 소맥을... ㅎ

월령회장 12.05.09 19:06:35

향과 목 넘김이 부드럽다 정도.....

예상 합니다.

쏘주나 한잔 할랍니다....ㅋㅋ

zilju 12.05.09 21:55:01

맥칼렌의 장점은 목넘김이 마치 어머니의 따스한 품에 안기는 아기와 같다고 하죠

뭐, 소주나 달립시다

카오우 12.05.10 10:15:45

항상 궁금하던데.. 몇년산 이라는게 그 때 제조되었다는 것 맞죠..?
그렇다면.. 저기 1926년산 뭐 이런건 그 때부터 이렇게 오래 보관할 생각으로 만든것일려나요..?

최강최고 12.05.10 12:31:03

12년만에 팔려고 내논게 재고 되서 18년 또 남으면 21년 계속 묵히는거지

굿포맨 12.05.10 23:55:04

제가알기에 증류주는 증류해 유리병에 담는순간부터는 숙성과는 거리가 먼게되는거고
알맞는 온도에 오래보관해도 변질이 잘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숙성시킨걸 증류기법으로 변환하는게 증류주.

대동K5 12.05.10 20:58:29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원래 술은 흘리면 안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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