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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영화관에서 폭소를 하다

진짜킹카

12.06.06 18:05:41추천 4조회 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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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정말 싫어 하는 여자친구가 있답니다.

 

그런데 중국은 싫어하고 현빈은 또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재미없을 것 같은 현빈, 탕웨이 주연의 만추라는 영화를

 

오직 여자친구에게 희생과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보러 갔었죠..

 

 

영화를 보던중 영화 초반에 탕웨이가 종이를 십어 먹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그걸 본 여친이 나에게 했는 말도 아니고 말 그대로 혼잣말로..그러더군요..

 

 

"짱게이들은 진짜로 책상다리 빼고 다 쳐먹네~!!"

 

 

별 생각 없이 가만히 듣다가 5초 정도 있다가

 

조용한 영화관에서 혼자 폭소를 했답니다..

 

그냥 그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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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대장풍풍 12.06.06 18: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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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서 12.06.06 18:07:46

??? ㅡㅡ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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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러감 12.06.06 20:00:34

아오 재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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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art 12.06.08 08:20:42

재밌구만... 이거시 바로 뉴욕스타일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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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TICK 12.06.06 20:26:14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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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돈댄파이어 12.06.06 20:56:10

ㅋ 상황 생각하니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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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12 12.06.06 22:05:02

일기는 일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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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KIDS 12.06.07 09:53:06

요즘은 염장질도 상당히 신선한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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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뇌다 12.06.07 16:08:30

그래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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