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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대통령

인간맞아

12.08.30 16:16:25추천 2조회 9,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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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보우하사 지지고 뽁든 ㅅㅂ 대한민국은 내 회사고 너흰 4000만노예직원
 

미친존재감 12.08.30 16:20:29 바로가기

너네 나라는 하나님이 보우하냐??

우리나라는 하느님이 보우하시는데

애국가를 똑바로 못배운건지, 군대를 안다녀온건지, 아니면 개독인건지,
요즘 하나님이 보우하신다는 놈들이 너무 많네

미친존재감 12.08.30 16:20:29

너네 나라는 하나님이 보우하냐??

우리나라는 하느님이 보우하시는데

애국가를 똑바로 못배운건지, 군대를 안다녀온건지, 아니면 개독인건지,
요즘 하나님이 보우하신다는 놈들이 너무 많네

인간맞아 12.08.30 16:32:20

말귀를 떵구멍으로 쳐먹냐 ㅋㅋ 여의도 파란지붕밑에 쳐박혀있는 니 애비한테 물어바 하느님인지 하나님인지

미친존재감 12.08.30 16:37:08

이래서 개독은 답이 없습니다

정품인중 12.08.30 16:43:34

내용의 주체가 MB이고 MB는 기독교라 그부분을 디스하기 위해 하나님이 보우하사라고 표현한거 같은데... 이래서 소위님은 답이 없습니다.

미친존재감 12.08.30 16:49:20

정품인증// 이렇게 딸리는 어휘력으로 쓴 게시물을 그정도까지 해석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ㅋㅋㅋㅋ
저는 도저히 못알아 먹겠더군요 ㅊㅊ

호수의기사 12.08.30 21:06:01

ㅊㅊ

세루 12.08.31 02:44:42

보우마스터?

스타킹매니아 12.08.30 16:20:40

이 뭐 병

Lod 12.08.30 16:26:38

하나님 하느님 천주님 다똑같은 뜻임...
못믿겠으면 네이버 지식검색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41267000
애국가 개독이 만든거임....

kenome 12.08.30 16:39:35

하느님 = 오오 하늘이시여
하나님 = 오직 하나뿐인 신

RacerX 12.08.30 16:42:44

하나님이라는 말 자체를 개독이 만든거임.
원래는 없었음. 그딴 말 자체가 없었음.

헬네아 12.08.30 16:42:41

하나님은 말그대로 기독교에서 믿는 하나의 신(또는 야훼의 신)이고,
하느(늘)님은 하늘에 있는 신(한명 or 여러명 모름, 또는 한인)을 지칭 = 한국 고대전통신앙...

:: 하느님
http://ko.wikipedia.org/wiki/%ED%95%98%EB%8A%90%EB%8B%98
:: 한인
http://ko.wikipedia.org/wiki/%ED%99%98%EC%9D%B8

광란의질주1 12.08.30 16:48:29

에헤이!! 여러명이 아니고 그냥 하늘만을 말 하는 거겠지

미친존재감 12.08.30 16:48:17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보면 천주교에서는 '하느님'이라고 하는데
'하늘에계신 아버지'라는 뜻이고
개신교에서는 '하나님'이라고 하는데
'하나이신 주님' 뭐이런뜻으로 알고있는데
천주교가 개신교보다 먼저 우리나라에 학문으로 전파되었을때 천주 = 하느님이라는 단어를썼는데
궂이 개신교가 하나님이라고 구분해서 부르는 의도를 뭘까요? 조금만 생각해봐도 답나옴 ㅋㅋㅋ

그리고 하느님이든 하나님이든 영어로 번역하면 그냥 'God' 이거죠

그리고 애국가에 나오는 하느님은 기독교의 하느님 아닙니다

Lod 12.08.30 17:10:46

제작자가 절실한 신자였다고 하는데
그 하느님이 아닌가요 만든이가 개독인데????
네이버도 그렇게 나오고???카톨릭 기독교 나오는거 보면 그하나님 말하는거 같은데??

RacerX 12.08.31 21:27:59

잘봐요
약 백년 먼저 한국에 들어온 천주교는 하느님이라는 단어를 쓰고
개신교에서는 하나님이라 씁니다.
근데 둘다 그 철자는 다르지만 표시하고자 하는 대상은 같아요 GOD.
근데 여기서 개신기독교가 정말 싫어지는것은,
왜 먼저 한국어에 영어와 동일하게 GOD이라는 단어인 하느님이라는 단어가 있었는데,
자기네만 튀겠다고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새로 만들었냐는 거에요.
게다가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불과 2-30년 정도에 만들어진 단어인데다가,
천주교와 개신기독교가 함께 성서원문을 공동 번역한 공동번역 성서가 있는데,
여기서도 하느님이라고 자기네들이 판권 다 가져가면서 번역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나님이래요.
이 얼마나 간사한 행동입니까.....

벌써몇년 12.08.30 16:33:45

뭔소린지 이해를 못하겟네 게시물도 그렇고..

gds 12.08.30 16:36:22

뭔 뜻인지...모르겠네...

오빠오빠오 12.08.30 16:44:18

무슨 말이야?

카라키스 12.08.30 16:54:33

근데 애국가에서 나오는 하나님이나 하느님은 , 외국의 종교신(christ)을 말하는게 아니라

하늘님 즉, 우리나라 단군왕검신화... 환인과 그 아들 환웅 이야기 하는거 아닙니까?

민지하 12.08.30 16:58:15

오마바가 웃긴거 아님 ?

랜덤올림픽 12.08.30 17:00:07

하나님이나 하느님이나...
무천도사나 거북도사나...
휴대폰이나 핸드폰이나....................
에효,,,
뭐 그런거가지고 싸우니

novaems 12.08.30 17:03:07

하나님은 기독교의 유일신을 말하는 거고

하느님은 우리 조상들이 믿던 하늘님;하늘신이 바뀐 말이다

깜멜로 12.08.30 17:15:46

글쓴이는 오바마는 저렇게 태풍에 대비하라고 미국 국민들에게 말하고 있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벙커에 들어간것을 비꼬는것 같은데 현실은 그냥 뭣도 모르고 까대는거임. 청와대 그 좁은 집무실에서 지휘하는것보다 벙커안에 있는 큰 상황통제실에서 전체적으로 지휘하고 보고받는게 낫지 않음? 자료 찾다보면 전대통령들도 다 벙커들어가서 지휘했을거임. 고로 글쓴이 알아보고 깔려면 까

황제네로 12.08.30 17:48:58

이래서 첫댓글이 중요함.

muti 12.08.30 17:16:30

우리나라는 국교가 없는 나라인데 어떻게 애국가에 기독교가 섬기는

하나님이 들어갈수있겠습니까

그랬다면 애초에 애국가도 안됐겠져

하느님은 그냥 하늘님 정도로 봐야할듯

랜덤올림픽 12.08.30 17:18:00

하느님 그냥 하늘님 god 신을 뜻하는거고
하나님은 개신교에서 하느님을 뜻하는거죠
그니까 핸드폰을 휴대폰이라고 하는거 뭐 그런건데 왜그래

muti 12.08.30 17:19:21

에이~ 하느님 하늘님은 서로 지칭하는 대상이 틀린건데
핸드폰 휴대폰이랑 비교하면 곤란하죠

랜덤올림픽 12.08.30 17:54:23

뭐가 다르죠 신을 지칭하는건 같은데
하나님 은 개신교에서 하나님이라 하지
하느님은 그냥 뜻이 신이에여

muti 12.08.30 18:10:57

님의 말씀은 그냥 둘다 신(god)이다 이거잖아요
근데 같은 신은 아니죠 사람으로 표현하면 동일인물이 아니잖아요
하느님= 하나님=제우스는 아니잖아요
삭제 된 댓글입니다.

카라키스 12.08.30 17:54:38

원래 초반에는 하늘님으로 불리지 않았나요?
근데 어떤 서양물 먹고온 애들이 멋대로 한글 법칙에 맞지 않니 매끄럽지 않니 하면서 하느님이 된거고.
그게 외국 종교의 Christ 와 동음이의어로 쓰여서 사람들이 어느새 헷갈리기 시작했다.
그 이후 계속 이어져서 하느님이 예수님을 지칭하니 뭐니 하며 개독이 순진한 고객 모으는 멘트가 된게 현재이고
전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Sinneo 12.08.30 17:21:35

뭔소리여 ㅄ이... ㅂㅊ나 쳐먹어라

라이칸스로피 12.08.30 18:16:55

쌀국대통령이래놓고 뭔 내용을 알아처먹도 못하게 써놨어
오바마랑 우리나라 대통령이랑 비교해서 우리나라 깐다는내용인가??
글쓴이가 ㅄ이네
혼자 알아먹게 써놨어 ㅋㅋㅋㅋㅋ

jayvis 12.08.30 19:04:21

아 쉬팍 머리아퍼, 그냥 짜증유발 게시물

호수의기사 12.08.30 21:09:44

언어생활은 합의된 약속을 토대로 이루어진다. 합의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고 누구든지 함부로 깨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어떤 단어를 특정 방식으로 표기하기로 방침을 세웠으면 그 방침을 따라야 하고, 어떤 단어를 표준어로 인정하기로 하였으면 그 단어를 존중해서 사용해야 한다.그런데 우리의 언어생활을 둘러보면 합의된 약속을 의도적으로 무시한 채 억지 주장을 내세워 언어생활을 혼탁하게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표준어인 ‘하느님’을 부정하고 굳이 ‘하나님’을 고집하거나, ‘李(이)’씨 성과 ‘柳(유)’씨 성을 ‘이’와 ‘유’로 표기하지 않고 ‘리’ 와 ‘류’로 표기하는 따위가 여기에 속한다. 집단 이기주의의 표본을 보는 듯하다.‘하나님’이라는 단어는 개신교에서 ‘기독교를 받드는 유일신’으로 이해하고 있다. ‘하나님’의 ‘하나’를 ‘유일’이라는 의미의 그것으로 해석한 결과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에 ‘-님’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단어가 아니라 ‘하느님’의 또 다른 형태(또는 사투리)에 불과하다. ‘하느님’에 대한 ‘하나님’이 출현하게 된 것은 표기법적인 오류와 무관하지 않다. 잘 알다시피 기독교 성경(聖經)이 우리말로 번역되던 19세기 말에는 우리말 표기법이 정비되어 있지 않아 통일된 표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성경 번역자인 서양 선교사들이 서울말을 잘 알고 있지 못하였으며 또 그들은 우리말 표기에 대한 안목도 없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성경에 자주 나오는 ‘天主(천주)’라는 단어도 그 외국인 번역자에 따라 ‘하느님’ 외에 ‘하님, 하누님, 하나님, 한울님’ 등의 여러 형태로 표기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 후 표기법이 정비되어 기독교의 신을 전통 신앙의 그것과 같이 ‘하느님’으로 표기하기로 약속하였으나 이 약속이 깨지게 되었다. 약속 파기는, 기독교인들이 초기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을 당시 번역자들이 ‘유일신’을 강조하기 위해 선택한 단어라고 잘못 판단한 데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오해는 기독교를 타종교와 차별화하는 과정에서 더욱 굳어졌다.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하느님’으로 표현해야 한다. 기독교에서 믿는 절대자는 ‘하늘에 계신 님’이지 ‘하나밖에 없는 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기도문(主祈禱文) 첫머리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로 시작하지 않는가? ‘하느님’은 역사적으로 ‘하님’으로 소급하고, ‘하님’은 다시 ‘하님’으로 소급한다. ‘하님’은 ‘天(천)’을 뜻하는 ‘하’에 존칭 접미사 ‘-님’이 결합된 어형이다. 그리고 ‘하님’의 제2음절 끝소리 ‘ㄹ’이 탈락한 어형이 ‘하님’이다. 이 ‘하님’은 근대국어 문헌에 처음 보이나 아주 이른 시기부터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님’은 ‘’가 ‘ㅡ’로 변하는 규칙에 따라 ‘하느님’으로 변한다. 기독교에서 쓰는 ‘하느님’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전통적인 종교 용어인 ‘하느님’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다. 성경을 쉬운 말로 고치는 작업과 더불어, ‘하나님’을 ‘하느님’으로 통일하는 범교파적(凡敎派的)인 합의도 있었으면 한다.
출처그런,우리말은 없다, 조항범, 2005.10.8, 태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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