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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복수

hanin

12.09.11 00:14:27추천 14조회 18,627


  자신 임신시킨 성폭력범 끝장낸 터키 여인  

자신을 임신 시킨 성폭력범을 총으로 쏴서 죽이고 그의 머리를 잘라 동네 광장에 던져 자신과 가정의 “명예” 를 지킨 용감한 터키 여인에게 전세계인들의 응원 메세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두명의 자녀를 둔 네빈 일드림 (26세) 은 터키 서남부 지방 얄백에서 살인혐의로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성폭행자의 아이를 임신한지 5개월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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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드림이 경찰과 함께 터키 법정에 들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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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빈 일드림 은 네레틴 길더에게 지난 8개월간 성폭력을 당했다고 법정에서 밝혔다.


일드림은 정부관계자에게 낙태 수술을 해줄것을 요구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일드림은 터키에서 낙태 시술이 허락된 임신 10주 보다 4주를 넘긴

임신 14주 째라고 합니다. (터키는 강간 케이스와 임산부의 생명에 위험이 있을 경우에만 10주 이후의 낙태가 허락 된다고 합니다.)

 

일드림에 의하면 그녀의 남편이 타주로 일을 하러 떠난 몇일 후부터 누레틴 길더에게 성폭력을 당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조용히 있지 않으면 두 아이를 총으로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했는군요.

 

이렇게 지난 8개월간 성폭력을 당하다가 지난 8월 28일 더 이상은 참을 수 가 없어 길더를 죽이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날 길더가  자신을 또 강간하기 위해 담장벽을 기어 내려 오고 있을때 총을 쐈다고 합니다.  길더는 욕을 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총을 빼려고 했답니다. 그래서  길더의 남성 부분에 한방 더 쏘자 더이상 움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은 길더가 무려 열발의 총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중 서너발은 길더의 그곳을 쏘았다고 합니다.   그후 그녀는 길더의 머리를 자른후 피가 줄줄 흐르는 머리를 들고 동네 광장에 갖다 버렸다고 동네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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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림의 성폭행범 네레틴 길더의 생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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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사건현장인 일드림의 집을 조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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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림은 길더를 죽인후 피가 줄줄 흐르는 목을 잘라 동네 광장에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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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림이 사는 터키 남서부에 위치한  얄벡 이라는 자그마한 동네 풍경.

 

이사건이 어떻게 판결 나게 될지 매우 궁금하군요.

일반적으로 중동의 이슬람 국가에서 여자의 인권과 권리는 형편 없습니다.

아프간 같은 나라에서는 여자들이 강간을 당했어도 피해자인 여자에게 책임을 돌려 집에서 쫒아 내거나 심지어는 “명예” 라는 미명아래 피해자를 죽이기도 합니다.

 

 

일드림의 희생으로 이슬람권에서도 여자들이 인권이 개선되길 기대해 봅니다.

 

http://www.cnn.com/2012/09/05/world/europe/turkey-rape-beheading/

 


 

달라스 12.09.11 00:16:32

잘죽었다.

야무진소년 12.09.11 00:17:24

잘죽었다.

속초__얼짱 12.09.11 00:19:43

잘죽었다.

임재범 12.09.11 01:18:37

그럼 옛날처럼 곤장형으로

sfjn 12.09.11 00:23:42

뭐 안 좋게 들릴 슈도 있겠지만 요즘 성폭행범에 대해서 사형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들이 많은데 난 반대한다. 물론 성폭행이 인간이하의 범죄로서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하지만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받는다면 그보다 더 악질적인 범죄들은 어떤 형벌을 내려야할까? 가령 성범죄=사형이라면 성범죄를 저지르고 피해자를 살해할 가능성을 더 높아지지 않을까? 정말 용서받지 못할 범죄이지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공분을 사면서 모두들 너무 감정적인 대응을 하는게 아닌가 싶다... 음..

응샤 12.09.11 00:26:32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나요?

sfjn 12.09.11 00:28:43

그런 의미가 아니라 부작용을 생각해 보자는 거지요...

zkfmak 12.09.11 16:45:08

지마누라가 당하면 어떤소리할지 궁금한데?

혁재야털뽑자 12.09.12 23:13:21

지아버지가 가해자면 어떤소리할지 궁금한데?

낭패천하 12.09.11 00:44:14

대부분 아동성폭행자나 악질상습 성폭행범을 사형시키자는 말이었죠.그리고 성폭행후 살인하는넘들은 법이 어떠하든간에 살인합니다. 그런 사이코들은 성행위자체가목적이 아니랍니다.그리고 님말씀은 사람5명 죽인넘이 있는데 더 잔인하게 20명 살해한놈이 있으면 그 5명죽인 사람을 사형시키기로 하면 앞으로 더 많은 살인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형을 낮춰야 된다는거랑 다를봐가 없어보입니다.

크래커잭 12.09.11 00:46:29

감정적인 대응은 개뿔 주변 지인이 그런일을당했다고생각해보세요. 그때도 이렇게 말해보시죠?

84821 12.09.11 06:13:37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고(성폭행을 한 후에 증거인멸을 위해 더 잔인한 일을 할 수도 있다는)
감정적 대응이라는 말은 더 끔찍한 일을 막기 위한 부작용에 대해 더 생각해봐야 하는데
너무 억울하다. 제일 심한 처벌을 하자! 라고 억울함. 슬픔. 분노에 대한 감정적인 보상도 받으려는 측면을 말씀하신 것 같네요.

국제심판위원 12.09.11 00:51:45

동감입니다. 네티즌의 수준의 그저 감정적일 뿐입니다. 확 달아올랐다 조용해지면 사그라들죠.

dralcob 12.09.11 09:54:15

성범죄를 저지르고 피해자를 살해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것을 걱정하는 것보다

사형시킴으로써 확실하게 재범을 못저지르도록 하는게 효과가 더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성폭행을 하면 살인까지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성폭행을 실행에 옮길 확률보다

성폭행범이 5년 살다 나와서 또 성폭행을 저지를 확률이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황제네로 12.09.11 11:14:03

강.간범의 재범이 우려되면 화학적 거세를 하는쪽이 더 낫습니다.

그걸 죽여서 재범을 막아야한다는 생각은 무시무시하네요.

최근 성범죄가 언론으로 인해 많이 노출된 상태이지만

실제 성범죄 증가추세가 도드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 말은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이었다는 겁니다. 우리가 몰랐을 뿐이지요.

dralcob 12.09.11 09:55:47

어쨌든 물리적 영구 거세까지는 실행되야 합니다.

은재콜 12.09.11 12:53:10

최악의 범죄를 사형으로 정해놓고 밑으로 등급을 매기면 됩니까.
최소의 범죄를 무겁게 정해놓고 그위로 올라가야지

123krt 12.09.11 13:39:26

그럼 지금처럼 솜방망이 처벌이 유지되야하나???
악질성폭행자 특히 아동 성퐁행자는 사형에 처해야함...당신 딸이 성폭행당해서 평생 불구로 살고 정신적으로도 안좋게 살는데 성폭행범은 꼴랑 몇년 살고 나오면 참 좋겠수...

혁재야털뽑자 12.09.12 23:15:18

당신아버지가 여자성폭행해서 영구거세에 무기징역살면 참 좋겠수...

여성부 12.09.11 00:25:03

잘죽었는진모르겠고 저 아이는 어떻게 되는거지

베르샤유의할미꽃 12.09.11 05:47:47

진짜 재네 나라는 여자들 스카프좀 풀게만 해줘도 좋을듯. 그나저나 졷 잘못 놀린색히의 최후 아주 좋아요.

84821 12.09.11 06:15:06

14주 된 애도 불쌍하다...............생각하려고 했더니
..........죽일 때도 저짓 하러 왔다는 말은-_-;........14주 된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데도 계속 저 짓 해왔다는 거 아닌가.................참나........
......정말 끔찍했겠네......

dralcob 12.09.11 09:49:56

아 ㅅㅂ 전나 멋있다!!!

여자가 멋있어 보인다!!!

잘했다 화이팅!!! 무죄로 풀려나길~~

옛다 참치!!!

야간짐승 12.09.11 11:22:40

잘죽였다 ㅊㅊ

123krt 12.09.11 13:39:52

잘죽였다 ㅊㅊ

raingr 12.09.11 15:24:47

잘 뒈졌다 버러지 같은 새끼

혁재야털뽑자 12.09.12 23:19:58

가족중에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가정은
역으로 , 가족중에 가해자가 발생했다는 가정을 할수있으므로 설득력 제로

혁재야털뽑자 12.09.12 23:33:14

아직 여자의 진술이 참인지 거짓인지, 왜곡되거나 과장된건지도 밝혀지지 않았는데

,'남자를 죽여서 잘했다'는 반응이 대다수라는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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