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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의 30%만 맞춘 문제

면죄자

13.01.23 18:33:36추천 5조회 7,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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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단뉨 13.01.23 18:37:20

쉬운데요...

그린팩토리 13.01.24 01:08:13

직사각형 3개로 나눈다... 가 정답이 아니구요..

어떻게 저렇게 정확하게 직사각형으로 3등분할 수 있느냐가 문제인듯 하네요..

아나이시스 13.01.23 18:38:07

이걸 30프로밖에 못 풀었다구요?? ;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다풀거 같은데 ㅋㅋㅋ

wjddud 13.01.23 18:45:58

서울대생이라 너무 문제를 어렵게 생각한걸까요;;;; 진짜 유치원생도 쉽게 풀듯;;

메렁한넘 13.01.23 18:47:59

저건.... 그냥.... 장난으로 답하신거고...... 눈금없는 자와 컴퍼스만(혹은 눈금없는 자와 수직으로 선을 그을 수 있다는 가정하에) 가지고 정확하게 3등분 해라는 거일 겁니다.........물론 대수학적으로 작도불능문제와 연관되어 있긴하지만... 직사각형이기때문에 가능하죠..... 수학적으로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소크라데쓰 13.01.23 20:51:47

그런데 직사각형인가요? 네 꼭지점 각이 90도?

메렁한넘 13.01.24 00:53:47

예. 제 생각엔 최소 직사각형이상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대수학적으로 실수공간에서 각을 3등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혹은 정확히 넓이가 2배인 원을 그릴 수 없다 등의 작도불능문제를 어디서 들어보셨을겁니다... 제가 직사각형이라고 생각한 것은 어디까지나 자+컴퍼스 만 사용할 때입니다...

가자서 13.01.23 19:05:34

ㅊㅊ

이뤼버 13.01.23 19:27:46

그냥 한변이 3이라 생각하니까 바로 나오는데..;;; 에혀 근데 이거 푼다고 내가 서울대가는것도 아니고 ㅠㅠ 나도 문제 못푼 서울대생되고싶다

메렁한넘 13.01.24 00:57:26

글쎄요. 작도하는데만 5초 넘겠는데... 물론 제가 무식해서.. 제가 생각하는 방법이 복잡한건지도 모르겠네요

미르누이 13.01.23 19:59:08

진심 5분만에 풀었어요;; ㅊㅊ

몸짱락커 13.01.23 20:34:49

난 짜증나서 바로 답봤다... 헐....

소크라데쓰 13.01.23 20:45:33

저거 진짜 답 아닐텐데...

Dervel 13.01.23 20:50:35

서울대는 아니고 얼마나 평소에 뇌를 많이 썼는가에 따라
답이 나올듯 하네요 ㅊㅊ

ablebe 13.01.23 21:06:51

이 문제 미술학원에서 입시미술이나 좀 오래다닌 애들은 3초만에 푸는 문제인데사각형 정확히 삼등분 하는 법이 있음. 증명은 교차하는 두 선을 함수로 바꿔서 교차점 구하면 나옴. 한변 4cm이고 왼쪽변 가운데 원점 잡고 y=1/2x, y=-x+2 -->교차점 x=4/3,y=2/3 --> yx2=4/3 -> 4의 3분의 일등분

메렁한넘 13.01.24 00:50:31

문제는 그걸 어떻게 작도하냐입니다.......... 대충 봤지만 해법자체는 맞는거같네요

after86 13.01.23 21:47:28

설마 증명없이 선분 세개 그으면 되잖아 하고서 맞혔다고 말하는 등신들이 위에 존재하는거 아니겠지-_-

메렁한넘 13.01.24 00:59:36

꽤 많으신 것 같네요....

닭스훈트 13.01.23 21:58:31

1초만에 정확하게 2개의 선을 긋는게 가능?? 서울대라 가능한가??

四神靈 13.01.23 23:38:03

저거 답 맞나요? 설마 이게 답이겠어? 하고 정사각형 메모지로 더럽게 낑낑댔는데...
답이라면 아주 욕나오는데...

메렁한넘 13.01.24 00:56:15

답은 맞다고 보는데 저 1/3 지점을 어떻게 아냐가 관건이죠

四神靈 13.01.24 01:34:20

그렇죠. 근데 도구 없이 할수 있나요?
요 아래쪽 그린팩토리님 댓글과 동일한 제 심정...;

메렁한넘 13.01.24 02:02:10

제가 생각하는 해답은... 자와 수직을 그을 수 있다는 가정이 필요하구요... 수직 그을 수 없다면... 자와 컴퍼스가 필요합니다...... 종이접기라면 아무것도 필요없긴 하겠네요

103688 13.01.24 00:15:39

유치원생도 푼다에 한표.

그린팩토리 13.01.24 01:06:29

답변이.. 병..신인가.. 저걸 어떻게... 정확하게 나눌수 있냐가 문제지..

저렇게 자르는걸 몰라서 묻냐..ㅄ..아..

난.. 종이접기로 어떻게.. 저걸 할 수있을까.. 했네.. 아무런 도구가 없다면..

종이접기는 무조건.. 짝수.. 즉.. 2의 배수이기 때문에... 3의 배수와 공배수를 맞출수 있는
등배 종이접기가 있는건가.. 했네...

아웅.. 문제 내는 섹.. 히도 병.. 신이네..ㅠㅠ

四神靈 13.01.24 01:32:50

저도요. 그래서 정사각형 메모지로 한시간동안 끙끙...;
생각하다보니 이 생각을 거쳐가더라구요.
64의 제곱이 뭐더라?
64의 제곱이 혹시 3의 배수일까?
아니, 1초내로 푸는 문젠데 64의 제곱까지 갈리가 없는데?
ㅅㅂ;;

메렁한넘 13.01.24 02:04:06

힌트는 1:2의 길이 비를 가진 닮은 삼각형 2개를 만드는 겁니다.

마리이노 13.01.24 01:11:59

3등분이 가능한가? 어떻게? 3.3333 이라는 수치를 맞출수있다는 근거 가 어디있지? 뭘로 맞춘다는거지./?

리처드파인만 13.01.24 01:56:12

ㅊㅊ

다바더 13.01.24 04:12:03

쉽게 생각하세요 ㅎㅎ 저게 답 맞구요 비슷한 문제로 정사각형을 5등분하는 문제도 나온답니다.
1/3을 정확하게 구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냥 발상의 전환이랄까요? 의외로 답을 맞추는 사람이 적더군요 ㅎ
사범대를 나오신분이라면 아마 많이 보신 문제일듯 하네요 ㅎㅎ

소크라데쓰 13.01.24 05:21:33

그러면 문제에서 정확하게 등분하란 말을 빼야되는 것 아닌가... 상황 배경이 이해가 안되긴 하는데 수학시험에서 등분하라는데 그렇게 푸는건 발상의 전환이라기 보단 문제를 이해 못한건데

백수콜렉터 13.01.24 13:33:09

문제에 정확히라고 해놨는데 그게 아니라 발상의 전환이 문제라니...-_-;;

부산광쇠 13.01.24 21:22:12

난 부산에서대학나왔는데...서울대갈껄그랬다....13초걸림

얼굴인식 13.01.25 00:17:21

접으면 되잖아 삼룡이들아

흠흠신서 13.01.25 03:25:56

발상의 문제지 뭘그렇게 흥분들 하시는지 ㅋ 근데 저도 맞춰서(우연히) 뿌듯하긴 하네요 ㅋ

바둥바둥바둥 13.01.27 02:41:25

아니 ㅈ까고 아무리 풀어도 사다리꼴이나 평행사변형 따위에 적용하면 성립이 안되자나.

ㅆㅂ 조건없는 문제 풀 능력이 안되는 내 뇌는 쓰레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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