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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최강맹수들

건국대통령

13.03.29 14:43:42추천 18조회 25,316

 

 

어제 쥬라기 공원에 등장한 공룡들을 몇마리에 대해 써봤는데요

오늘은 쥬라기 공원엔 나오진 않지만 비슷한 시대를 살았던 강자들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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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inosuchus rugosus 백악기 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악어.지질학자 에버니저가 처음으로 치아 화석을 발견했고 후에 데이노수쿠스라는 학명을 받게 됬다.공포의 악어라는 뜻이다. 엘리게이터와 비슷하며 추정 몸길이는 12M정도라고 한다.후에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멘터리인 그뭐냐 나이젤 마빈?그아저씨가 무슨 선사시대 동물원을 짓는 가상 다큐에 출연하기도 했다. 해변가에 등장하며 그곳에서 물을 마시던 파라사우롤로푸스를 잡아 냠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36453329348816.jpg
해당다큐에서 가장 강력한 포지션에 해당됬는데 작중에서 티라노 사우루스의 난동으로 주인공 나이젤마빈이 위기에 처하는 와중에 갑자기 물속에서 솟구치며 티라노를 위협하는 장면이 나온다. 티라노는 쫄아서 움찔해 버리고 ㅋ다만 해당 작품의 티라노는 청소년기에 해당한다.그리구 위짤은 티라노는 아니다  사르코수쿠스 136453345282418.jpg
데이노수쿠스가 공포의 악어면 이쪽은 황제악어다 학명은 Sarcosuchus imperator길이는 10~12미터로 추정되며 무게는 8톤에 이른다.좁은 주둥이를 가지고있으나 8톤의 악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며 그정도면 중형 용각류까진 손쉽게 작살낼수 있다.살던 시대는 백악기 전기의 아프리카로 추정된다.136453240889864.jpg
현대악어와 사르코수쿠스의 두개골 비교
뭐 아무리 그래도 데이노수쿠스의 포스가 훨씬더 ㄷㄷ해보인다 기가노토 사우루스136453268388733.jpg
남쪽의 거대한 도마뱀이란 뜻이며 이름처럼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됬다몸길이 14미터에 무게는 6톤이다. 한때 티라노사우루스 보다 크다며 진정한 최강설이 떠돌던 육식공룡인데화석연구결과에 의하면 티라노 사우루스류가 파괴력과 지능면에서 더우위라고 한다. 허나 뭐 실제로 싸울일도 없었으니 소모적인 논쟁에 가깝다. 몸길이에 비해 가벼운 편이며 알로사우루스에 가깝다. 알로사우루스 136453446281949.jpg


쥐라기의 지배자.미국 유럽 아프리카에서도 발견되는 등 매우 넒은 지역을 지배한듯 하다무리 생활을 했던것으로 보인다.티라노가 사냥꾼이냐 청소부냐 논쟁이 있는 반면 이놈은 진정한 사냥꾼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10~12미터 정도이며 티라노보다 머리는 작고 앞발은 크다.전체적으로 좀더 균형잡힌 몸매. 티라노 다음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육식공룡일 것이다. 다만 카리스마면에선 티라노보다 훨씬 못한 대접을 받고있다.공룡대탐험 다큐에선 스테고 사우루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136453447997357.jpg
 상어이빨도마뱀이라는 뜻이다.12~13미터에 5톤의 무게를 가졌는데 전체적으로 기가노토와 비슷한 느낌. 이유는 기가노토가 카르카로돈토사우르스 과이기 때문. 뭐 이놈이 알로사우루스상과에 속하니 다같은 가족이기도 하다 이빨을 흔히 나이프에 비견될 만큼 날카롭고 살점을 자르기에 적합한데 이에반해 티라노는 더 굵고 두꺼워서 바나나에 비교되고 티라노의 이빨은 자르고 베는게 아니라 부수고 씹어버리는 느낌이다.그리고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의 턱은 그정도의 강도는 없다.현대의 늑대처럼 무리사냥으로 쫒으며 과다출혈을 일으키는 방식이였다고 추정하고 있다.아프리카 쪽에서 발견됬으며 위짤은 쥬라기공원 경영게임에 출연한 장면ㅋㅋ상당히 재밌다그래픽도 어느정도 봐줄만 하다. 136453489557064.jpg
이번엔 모사사우루스백악기에 번성한 해양 도마뱀들의 총칭이며 길이는 18미터까지 추정되는 당시 바다의 최강 지배자로 알려져있다1700년대 후반 네덜란드에서 이녀석의 두개골이 발견되었다.136453507594034.jpg
거대오징어(크라켄친군가)와 싸우는 모습 근데왜 발리냐 ㅋ최강이라고 써놨드만;국내에 유명한 죽음의 바다7가지다큐중 가장위험한 바다를 지배하는 모습으로 알려져있다 리오플레우로돈 136453389576222.jpg
 크기는 25미터요 체중은 무려 150톤 전설의 쥐라기 바다의 지배자범고래도 그앞에선 한줌 먹이에 불과향유고래고 나발이고 다 박살 흰수염 고래도 설설 기는 존재는 개뿔 5~7미터에 1톤이 되지 않는 놈이라고 한다136453536238291.jpg
저런 말안되는 이야기가 퍼진이유는 bbc다큐 공룡대탐험 3부에서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허위사실 유포!  메갈로돈 1364534126310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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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화석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전시중이다.백상아리와 비슷하며 이것으로 추정했을때 17~18미터로 추정된다.천적은 사실상 없었다고 추정되며 그래서 인지 여태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헛소리도 오갈 정도허나 160만년전 멸종됬으며 빙하기 도래에 따른 주 먹이인 고래의 개체감소가 원인일 것이라고 추정된다.허나 범고래 빠들은 한가지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는데 범고래의 발생후 얼마지나지 않아 멸종 한걸 예로 들며 범고래가 메갈로돈을 사냥해 멸종시켰다는 주장허나 인간을 제외하고 한 생물군이 다른 생물군에 의해 사냥당해서 멸종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것이다.메갈로돈을 소재로 한 메그에선 티라노사우루스를 한방에 작살내는 장면이 나온다136453460432172.jpg
 요까지만 적을께요 졸려서 ㅋ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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