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게 죽은 여고생(정다금양 사망사건)::짱공유닷컴

응샤 13.04.22 16:05:25

이제 청소년 보호법은 좀 없어져야하지 않겠나?
전과자도 많이 생겨야 무조건적으로 전과자를 나쁘게 보거나 하는것보다 잘 융화되서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도 생길테고..많이 험악한 꼴을 당해봐야 나라가 살기 좋아지지. 맨날 감싸기만 하고 오냐오냐하는게 부모만이 아니고 사회자체가 그러네

삑이 13.04.22 16:09:37

정말 무서워서 아이 키우겠소?

유머나라출장 13.04.22 16:15:11

병.신같은 학교에서
병.신같은 애들이 뭘 배워서 인간이 되겠나

선생?
웃기고 자빠졌네
이젠 밥벌어먹고 살기 위한 직업일뿐이다.

뭐 나때도 그러긴 했지
지들 화풀이용이었을뿐 -_-

버닝중 13.04.22 16:20:31

과거 조선시대 선생은 스승이라고 하며 약간 도제 시스템의 성격이 있으니 스승이 아이의 인격을 다듬어 줄 수 있지만,
지금 시스템에선 힘들죠. 아이 인격은 자기 부모가 다듬고 아이가 수업받을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서
학교를 보내야지 학교에서 해주겠거니 하는 부모들도 무책임한듯

저기에서 선생들 잘못은 자기들이 감독해야할 인원들이 사고를 치는데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관리를 못한 관리자로서의 책임이 있는데, 인성이 망가진 아이를 계도하지 못한 책임까지
떠넘기는건 너무 가혹한 것 같아요. 물론 인성을 가꾸는데 선생의 역활이 전혀 없다는 건 아니지만..
우리나란 학교에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는듯합니다

아키짱 13.04.22 17:39:52

이 일련의 사태가 다 선생들 책임이란 건 아니죠..
저 캡쳐 보면 선생들이 지들 징계 쳐먹는게 무서워서 애들을 쉬쉬시키고 피해자 부모까지 미행하고 따라붙잖아요.

우리 사회가 저 버러지들한테 너무 많은 걸 기대하는게 아니고,
저 버러지 새ㄲ들이 지들 안위를 위해서라면 한 사람 정도(그것도 지들이 가르치던 학생) 억울하게 죽는 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는 게 문제임.
제가 보기에는 저런 짓거리도 사람 하나를 죽이는 것과 별 다를 것 없는 것 같네요.

응샤 13.04.22 16:44:25

나도 그렇게 생각함. 교사라는게 철밥통이라서 머리는 있는데 어리숙한 교사들 비율이 꽤 됨..이게 현실..그니까 평소 공부는 잘하는데 좀 띨한애들 그런애들이 선생하고 있는 비율이 제가 학생때는 좀 있었다는 거임..요즘은 몽둥이질도 별로 안하니까 그런 선생들도 스스로를 지키기 힘들어지고 학생들한테 무시받기 더 쉬움. 그렇다고 띨한 교사들이 지들 보호하자고 몽둥이질은 아니지만 무능력한 선생들이 존나게 많았던것은 사실. 학부모들이 수고하신다고 돈 모아서 갖다주지 고딩때는 야자감독한다고 돈 갖다주지 스승의날 각종 아이템 들어오지. 선생이 최고지. 지금 생각해보면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그 어린애들을 40~50대의 아줌마 선생들이 때렸던 것 생각하면 진짜 어이가 없고 억울하고 기가차다.

버닝중 13.04.22 16:17:04

나는 청소년 보호법을 어느정도 옹호하긴 하는데.. 어리고 철없을 적 아직 가치관도 제대로 정립되지 않을 때
실수로 평생 낙인 찍는 게 가혹하다는건 인정하는데.. 그렇다고 어리다고해서 그 책임이 없어지진 않는다.
내가 볼 땐 청소년 보호법에서 청소년이라 감형해주는 부분을 삭제해서 성인과 완전히 똑같은 형량을 받되
전과만 기록 안하는게 합당하지 않을까.. 그리고 전체적인 강력범죄에 대한 형량 상향도 좀...
결론으론 청소년 강력범죄는 전과만 찍지말고 10년~20년 형을 수감하는게 어떨까 싶음..

폭주인생 13.04.22 16:27:10

그렇죠. 어차피 이제 학교, 가정에서 아이들 통제하던 시기는 지났어요. 야단친다고 말 듣지도 않고요. 행위에는 그에 따란 대가가 따른다는 걸 각인시켜 줄 필요가 있음.. 애들이라고 미성숙한 정신으로 저지르는 폭력이라고는 이미 수위가 너무 세진듯...

응샤 13.04.22 16:40:34

교도소 갔다왔는데 전과기록이 없으면 그게 더 문제지요. 교도소가서 교화가 얼마나 될거라 생각하시나요? 저 나이때 교도소가서 더 삐뚫어질텐데 전과기록이 없으면 잠재적인 범죄자 사회의악이 클로킹하고 거리활보하는거랑 같겠죠. 그리고 어디라고 철없어서 한 행동이 평생 낙인 찍히는게 가혹하다고 생각하시는데 그거야 성인이나 청소년이나 같은 입장이죠. 성인도 한순간의 실수로 인생 말아먹을수도 있으니까요..뭔가 본보기가 필요한듯해요. 아무런 처벌 본보기가 없으니까 애들이 더 날뛰는듯..

버닝중 13.04.22 16:45:21

물론 본인들의 잘못이니 안타까워도 어쩔순 없지만, 전과자들의 재범재율이 높은건 전과자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탓도 크다고 봐요. 이사람들이 전과를 가지고 사회나와서 할 수 있는 일은 사실상 노가다이외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잖아요. 때문에 전과기록만 없다면 형기를 채운 청소년들(이미 청소년은 아니겠지만)이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여지는 열려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청소년 같은 경우엔 일반 성인교도소와는 다르게
중등 고등 과정의 수업과 직업교육과 직업교육을 통한 노역으로 이어질 수 있는 별도의 수감시스템이 필요하겠죠

ty01231 13.04.22 20:11:52

실수는 배고파서 빵 한번 훔치는게 실수고
사람 때리고 패고 죽이는건 실수가 아니라 즐기는거
청소년 보호법 있으면 뭐함 정작 일 터지기전까지는 개쓰잘데기 없는건데
피해자 죽고 없으면 피의자는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보호되고
청소년 가해자 보호법이 맞는 말이지

syborg 13.04.23 00:51:02

전과기록 삭제엔 다소 의문부호가 들지만, 이 생각엔 저도 동의합니다.
청소년이라고 앞으로 살아갈 시간이 많다고 용서해준다는 논리는 이제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에 따라 관련 교육이 반드시 뒤따라야 합니다.
지금도 학교에 가보면,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수시로 행해집니다.
그러나 가해자가 됐을 때 어떤 법적 처벌을 받는지에 대한 교육은 그다지 현실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죠.

제이아크 13.04.23 18:12:56

그걸 왜 삭제해줘요 본인이 저지른 일에 대한 벌인데
전과 기록을 남기되 성인이 되면 없는것처럼 처리 해주고 이후 에도 정신 못차리는 장애들은 다시 까발리고 그러던가...

케이도스 13.04.22 16:19:20

선생들도 요즘 학생들과 똑같은 교육을 받으며 생활했겠지?
그런 교육을 받은 선생한테 배우는 학생들 또한 지루한 수업처럼 느끼고 배울게 없다고 까불겠지?
또한 그 학생도 커서 선생이되면 자기와 똑같은 학생들을 만들어 내겠지?
됐고
은하철도 999나 방영해라.
은하철도 999 방영한 년도가 이상하게 불후이웃 성금도 많아진 시기였고
범죄률이 적었던 시기다.

폭주인생 13.04.22 16:25:43

어차피 학교나 가정에서 아이들 통제하던 시기는 지났고... 언제까지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방임만 할건지... 지금 애들이 옛날 애들처럼 야단치고 겁준다고 말 듣는 것도 아니고, 폭력 자체도 이미 성인 수준을 넘어간지 오래... 그렇다면 미성년자란 이유 하나만으로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도 처벌이 안된다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다..

AB형 13.04.22 16:30:44

나중에 커서 진짜 이기적인 아이들이 사회들로 쏟아져나오겠구만
회사다닐대 어린신입들보면 진짜 생각없고 이기적이던데.. ㅠ

날으는다람쥐 13.04.22 16:48:28

난 가슨애들이 너무 무섭다

군포시장 13.04.22 17:02:29

공무원 철밥통이 점점더 선호되면서 선생들 그냥 매너리즘에 빠져서 형식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많아요

무명마왕 13.04.22 17:11:49

점수만 되면 무조건 교사가 되는 세상에... 어찌 보면 당연하게 일어날 일..

박치기왕 13.04.22 17:16:59

복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입바른소리를 영화나 티비에서 흔히 볼수 있지만 한국 청소년보호법같은경우 그냥 복수가 답 여중생을 집단성폭행해서 동영상 촬영하고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갇힐정도로 피해자가 망가져도 등교정지 10일 처벌하는게 청소년 보호법 이외에도 미성년자 성폭행 솜방망이 처벌관련 찾아보면 장난 아님

딜라이프 13.04.22 17:39:50

아우 속터져!!!!

료코붐 13.04.22 17:41:46

청소년보호법 폐지가 답 요즘 청소년범죄가 위험수위를 넘어섰음

돔사장 13.04.22 17:58:10

ㅆㅂ 것들

김사다함 13.04.22 18:21:03

에휴..

앙앙독 13.04.22 18:26:27

내 딸이었으면 복수 영화 한편 찍겠다. 국가가 나서지 않으면 개인이 나서야지.

다이쇼 13.04.22 18:50:14

이뻐도 죽여 못생겨도 죽여 싸움 못해도 죽여 장애있어도 죽여
싸움 잘한다고 쌈하다 죽여 가난하다고 죽여 부자라고 죽여
ㅆㅂ 죄다 죽여대네 저런것들이 학생이냐 살인마 집단이지
도대체 누가 누굴 보호한다는거지??????????
살인 한번도 안해본 어른이란 것들이
살인마 애들을 보호하는게 말이 되나?????????
그런게 진짜 비웃을만한 일이지

남자는 사자 13.04.22 19:25:11

사립인가? 학교이름 지킬라고 염을 쩌네

ty01231 13.04.22 20:02:53

우리나라는 참 현실적이야
술마시고 누굴 죽여도 술마시고 실수니깐 산 사람을 보호해주고
애새끼들이 구타 왕따 살인 해도 앞날이 창창한 청소년이라고 보호해주고
죽은 사람 보다 산 사람을 위해주는 법이야 죽으면 억울해서 어쩌냐

베스트드렁커 13.04.22 20:05:16

선생 학생들 모아서 베틀로얄을 시켜서 마지막 생존자도 죽여야겠네

냐옹이사범 13.04.22 20:18:26

저런일 있으면 요세는 경찰서에 신고하고, 교육부에 민원넣으라고 해요.. 그게 정답입니다. 또한 학교와 담임을 상대로 고소를 하되 살인 방조죄로 고소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야 제대로 협조를 해준답니다. 물론 시늉만 하지말고 진짜로 고소해야 합니다.
지들 잡혀갈거 두려워서 학생들 잡아서 제대로 족친다고 하더군요. 물론 가해 학부모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만...

닉크로우스 13.04.22 20:21:12

요즘 같아서 암행어사가 다시 부활했으면 싶네요.. 대신 암행어사로 비리가 심해지겠지만.. 암행어사들을 국가의 지원을 무한히 받지만 실수 하나에 엄중 처벌을 하는 식으로 하면.. 안되겠죠...

말려군 13.04.22 20:28:15

청소년보호법 아주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요즘시대랑은 뒤떨어지는 구시대적 생각같네요
요즘어린애들이 너무 영악해져서 자기들 처벌수위를 아니까
더 난리 피는거 무서운게 없으니까 썩어빠진 것들
그리고 저놈의 모자이크좀 안했으면 좋겠다
남의 인생 말아먹은 개쓰레기 종자들 사회생활 못하게
밝혀야지 저 동물만도 못한 종자들 선생이나 학생이나 학교나
다 밝혀야지 인간들 명예나 지켜줘라 같지도 않은것들 명예는 개나줘
전에 나왔던 검사분 그분한테 보내서 죄다 격리좀 시켜라

다이쇼 13.04.22 21:03:43

가해자들 면상은 다금이 사건 검색해보니까 바로 뜨더군요.

긔염쭈쭈봉 13.04.22 21:36:28

미친년놈들은 따로 모아서
야간수업을 듣게 해야합니다.
지들끼리 싸우고 죽이더라도 미친년놈들만 죽고 다치게

메탈만두 13.04.22 22:49:54

저런 것들은 다 고영욱이 하고 같은 방에 넣어줘야해.

현Style 13.04.22 23:11:30

안타깝다 정말.. 맘이 아프네... 추락사라니 말이 되나 이게... 선생들 애들 다 족처야지...시부럴...

배신자쥬다스 13.04.23 00:02:43

가기전에는 싸이 방명록에 12층에 던져버린다고 글 남기더니 갔다와서는 그 글 지우고 너 혼자 보내고 못 따라가서 미안하다느니 이딴 감정유발글 남겼다죠.. 씨벨년... 보는 앞에서 가족들을 하나씩 다 던져 죽여야 함.. 자신이 죽으면 고통을 못 느끼니 자신 때문에 가족들이 죽었다는 죄책감에 평생 시달리며 살게 해야함...

앙큼이1 13.04.23 01:45:42

지금 저 가해자년들 나이가..어느덧 20대 초중반이 되어있을건데..
난 이 사건 일어났을때부터 저 가해자년들 사진 가지고 실명에 어디사는 누구고 어느 대학 다니고 있는거 수집해놨다...
언젠간 이년들이 정말 행복한 순간에 지옥을 맛보게 해주려고...
살인으로 보복하는게 아니다... 이것들이 자살하게 만들어 줄텡께..

현Style 13.04.23 02:17:37

정말요? ㄷㄷㄷ 신상 공개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123krt 13.04.23 01:48:15

사회봉사네 살인인데 것두 한명만...선생들은 입막음하느라 정신없고...상식이 없는 사회다...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서울역대표 13.04.23 09:00:15

청소년 보호법도 애 새 끼 봐가면서 적용좀하자 저런것들 봐ㅣ줘봐야 어ㅊ피 인간 쓰레 기 놈년들 될거번한데

클리나 13.04.23 23:01:34

내가 애비면 경찰조사? ㅈ까라고 하세요. 전기톱하나 사서 내손으로 심판내려줄테니
금쪽같은 내새끼를 왠 미친것들한테 잃었는데 법?재판? 다 ㅈ같은 소리죠.

몸짱되면쏜다 13.04.24 07:00:16

개똥같은 소리하네. 학교폭력의 원인이 솜방망이 처벌때문이라고?..개같은 소리들 한다 진짜

진짜 잘못된건 땅에 떨어진 교권 때문이다. 체벌을 금지시키고 학생들의 자유화를 선언했지만

돌아온건 선생도 가족도 모르는 학교폭력뿐.

90년대만해도 문제아들은 담임선생선에서 해결이 대부분 가능했다. 우리학교도 그랬다.

오히려 문제아들이 더 왕따 당했다.

요새는 학생들 건드리지를 못하게 하니 잘못해도 꾸짖을수도 없고,

어차피 한귀로 흘릴 소리 해봐야 나만 피곤하니, 남의 자식 어떻게 되든 말든 그냥 내버려둔다.

괜히 손댔다가 학부모하고 마찰일으키기 싫고, 괜히 체벌동영상 찍어서 교육청 올리면 나만 손해고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전형적인 개똥철학.

잘 가꾸고 다듬고, 잘못된것이 있으면 바로잡고

더울때 땀흘려보고 추울때 떨어봐야 강한 놈이 되지.

유니콘16 13.04.24 13:27:06

난 애한테 싸움을 가르칠거다.. 그리고, 저런 상황이 오면, 무조건 패라고 할거고..
왜냐면, 내가 죽이지 않으면 죽임 당하는 그지같은 세상이다..
죽인놈은 무혐의로 살 수 있는 세상이고..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