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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체력

극복한남자

13.04.23 20:54:08추천 11조회 1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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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티움 13.04.23 21:23:30 바로가기

ㅋㅋ 주둥아리 엄홍길 ㅋ

등록순| 추천순

1 2

처음 끝

데스나이트v 13.04.24 09:41:18

요령은 개뿔 ㅋㅋㅋㅋㅋ 기본빵이 되야 요령이라는게 생기는거란다...

머리밀어 13.04.24 00:09:02

체력 ㅎㄷㄷ하네

황제네로 13.04.24 00:34:55

갓난애기 1시간만 안고 있어도 팔아파;;

패니시스 13.04.24 00:39:29

무엇을 하든 요령이 생기긴 하지만 축구선수가 무슨 짐꾼이 아니죠 ;;;;;

집에서 10kg 짜리 쌀푸대 안고서 한번 계단이라도 타고서 후기 남겨보세요....
빡쳐서 아마 어깨에 지려고 할 겁니다.....팔고 안고 가는게 짐 나를 때 제일 요령 없는 것이죠
체력소모도 빠르고....헌데 저 경우 애를 어깨에 지고 갈 수는 없으니 저런 자세로 저렇게 올랐다는게
대단한 거죠...그것도 30대에.....축구선수 체력이 대단하긴 대단한겁니다...

valu 13.04.24 00:39:45

푸핫 장난하시나요 마트가서 14kg 되는 세살된 애 딱 십분만 안고 돌아다녀 보세요 겨울에도 땀이 범벅이 되고 팔이 떨립니다 그리고 남자들 군대가서 군장 안매고 산 안타본 사람있나요 다 겪어보고 비교해서 예기하는거지 그걸 무슨 노가다가 어쩌구 쌀자루가 어쩌구

힙찔이a 13.04.24 00:53:49

그냥 송중국 멋있음

세정제 13.04.24 02:58:34

저게 쉽다고 하는 애,새,끼들 나중에 지애,새,끼 힘들다고 30분도 못 안을 새,끼들임

에니치2 13.04.24 05:50:40

여자는 ㅈㄹ할거리로 별거아닌척하고
남자는 별거아닌걸로 ㅈㄹ하는 거보니 참 종특인가보네
한심하다 진짜 ㅋㅋ

유니콘16 13.04.24 05:59:55

답글 단 사람들 중에, 결혼하고 애기 안고 다닌 사람 얼마나 있나 궁금하네..ㅡㅡ;;

이제 걷기 시작하는 아가 재울 때 (대략 10-13키로) 안고 30분만 이리 저리 돌아다녀보쇼..
팔이 후덜덜 해요.. 후덜덜... 아무리 애들이 어깨에 기댄다고 하더라도, 정말 힘들죠..
그에 반해, 뒤에 매는 건 쉬워요.. 어부바 쉽죠..
한 예로, 우리 어머님들이... 할머님들이. 두돌 세돌 된 애들, 포대로 뒤에 매고 하루종일 일하고 다니셨죠..

어쨌든, 애 낳아서 저렇게 안아보고 재워보고 하지 않았으면 말들 하지 마쇼..ㅡㅡ;;
특히, 저 위에 군장 언급한 님들......ㅡㅡ;;

야룰루라 13.04.24 06:38:45

다르게 생각해보자
싫은거 강제로 짊어지는 군장이랑
사랑스런 딸래미 그것도 제일 이쁠나이
같을까??

술잘 못하는대
조낸싫은 징작상사랑 술자리 2차가는거랑
한참 잘되가고 있는 이쁜이신입사원 이랑 술자리 3차가는거랑
뭐가 더 채력적으로 힘드냐

원빈비슷 13.04.24 10:31:40

이 게시물에 딴지거는새끼들은 뇌가있는건가...ㅉㅉ 딱봐도 어려워보이는구만 국가대표 아무나 하는줄아나

달걀기사 13.04.25 18:52:30

애의 무게 랑 짐의 무게랑 드는걸 똑같이 생각하는건 좀 아닌것같은데요..
누가 과학적으로 설명 해주실분이 있을라나 ?? 전 멍청해서 과학적으로는 설명을 못하겠음

서울역대표 13.04.26 14:56:41

진자 국대급 체력은 아무리 은퇴했어도 무시할수가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