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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개 보고 심장마비 걸릴 뻔한 여성

 

[사진=9GAG.COM]

"남편이 올해 할로윈데이에 우리집 개에게 입힐 코스튬이 딱 맞는지 미리 입혀봤어요.
제가 일을 끝내고 집에 와서 문을 지나가는 순간 우리집 멍멍이가 당연히 신나서 저에게 인사하려고 달려왔죠.
그 순간 정말 쇼크 받았어요. 장난아니고 진짜 문자 쇼크 받았고 그대로 저스틴 비버 콘서트의 10대 소녀처럼 소리 질러버렸어요. 

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집 멍멍이는 혼돈에 빠졌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