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궁금한 이야기Y가 밝힌 초등4학년 1인 시위의 진실 ::짱공유닷컴

SBS 궁금한 이야기Y가 밝힌 초등4학년 1인 시위의 진실

13.10.19 12:13:16추천 16조회 24,618

‘궁금한 이야기Y’ 김왕규진, 지나친 상상력에 거짓말까지…네티즌 “담임선생님이 억울할 듯”

종교를 강요했다며 광화문 광장에서 나홀로 시위에 나섰던 초등학교 4학년 학생 김왕규진 학생의 사연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종교를 강요했다. 담임선생님을 바꿔달라”고 두 달째 1인 시위 중인 김왕규진의 진실공방과 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속내가 공개됐다.

연관기사 김왕규진 "담임 선생님을 바꿔주세요"…두달째 1인 시위, 무슨 사연이? ‘궁금한 이야기 Y’, 지적장애 남매 실종사건 “집에 데려다주세요” 유리베 역전 투런에 네티즌 반했다… “다저스 월드시리즈까지 가겠고만요.” 송대관 사기혐의로 검찰 송치 예정…네티즌 "설마했는데..."올해 초등학교 4학년 김왕규진의 시위 내용은 구체적이고 충격적이었다.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특정 종교를 강요했고, 이를 따르지 않는 자신에게 욕설을 퍼붓고, 구타까지 했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해당 학교를 찾아가 김왕규진의 담임선생님을 만나봤지만 선생님은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은 단 한 번, 그것도 3분에 불과하다. 절대 종교를 이유로 아이를 차별하거나, 학대한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심지어 이 선생님은 매일 써온 김왕규진의 일기를 하나 하나 지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김왕규진이 인권위에 공으로 구타를 당했다고 거짓말한 사연이 공개됐다. 그가 작성한 대자보 역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썼다고 생각하기에 어려운 단어가 많아 의구심을 자아냈다.

김왕규진은 전문가의 상담을 받던 중 어른들이 상상할 수 없던 엄청난 그림을 1시간에 걸쳐 그려냈다. 김왕규진은 여느 아이와 달리 상상력이 남달랐던 아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가 거짓말을 한 것은 잘못된 일”, “상상력으로 1인 시위에 나선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담임선생님과 시위를 지켜본 사람들 모두를 기만했다”, “아이의 지나친 상상력을 통제할 부모의 역할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크랩| 공유| 게시물 주소 복사| 신고|

목록 윗 글 아랫 글

지옥과지옥님의 최근 게시물

⌒▽⌒γ 13.10.19 13:07:59 바로가기

진짜 편견이긴한데... 성씨 두 글자 쓰는 놈년들 중에 정상적인 사람을 본 적이 없네요.

아직까지 저의 편견에 반하는 사례를 본적이 없음.

등록순| 추천순

꼬꼬뭐꼬 13.10.19 12:25:33

쟤 부모가 이상한사람인듯... 성 부터가... 피해의식 쩌든 아줌마 같내

후레이아 13.10.19 12:49:58

어린애가 성이 참....

아싸뤼오라이 13.10.19 12:57:06

성보니 ..그집안꼴은 보나마나임..

참치머겅 13.10.19 12:59:51

거짓말 맞네
예전 게시글보고 가만히 있어서 다행 ㅋㅋ
난 처음부터 이상했음 이노뮤 꼬꼬마

⌒▽⌒γ 13.10.19 13:07:59

진짜 편견이긴한데... 성씨 두 글자 쓰는 놈년들 중에 정상적인 사람을 본 적이 없네요.

아직까지 저의 편견에 반하는 사례를 본적이 없음.

청어무침 13.10.19 14:26:15

성씨 두글짜 쓰는 사람은 남편 성 따라가는 미국 보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ㅎㅎ

디플매니아 13.10.19 13:24:21

이름만 봐도 비정상임을 알수있음

푸른매GP 13.10.19 14:10:18

11살짜리가 그랬다고는 진짜 믿고 싶지않네요 어떻게 11살짜리가 자기 선생을 매장할려고

청어무침 13.10.19 14:30:29

그냥 소설을 써보자면,
교사가 수업 중에 무의식적으로라든지 잠깐 언급했다든지 기독교 이야기를 했고,
이걸 들은 아이가 집에가서 부모님께 이야기를 했죠.
성씨 두개를 쓰는 부모님은 불의(?)에 맞서기 위해 아이를 앞세우고 시위를 한것이라고 생각듭니다.

구름이 13.10.20 10:13:29

근데 소설이 너무 그림에 그린듯 그려지기 때문에 문제이죠.
소설이 조금만 더 캐보면 진실이 될것 같으니 문제입니다.

근데 다 집어치우더라도, 이 사건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이상한게,

왜 애를 시위로 내보냅니까?

애가 자진해서 나가도 부모가 데려오고, 부모가 시위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꼭 애를 앵벌이 시키는 느낌이라 보면서 굉장히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쉬파팍 13.10.19 15:45:31

님들 근데 이름이 '왕규진' 이에요. 성이 '김왕'이 아니라.. 부모 둘다 김씨임.

서울역대표 13.10.19 17:16:56

애미가 극성이네 ㅉㅈ

라이칸스로피 13.10.19 23:28:06

진짜 무서운세상이구만

시작줄 13.10.19 23:34:24

재방송봤는데 뭐랄까 애가 너무 천재라서 미친거(?) 같은데...말투는 어디서 배웠는지 조선족말투같고

그림은 진짜 잘그리네요...; 그냥 천재같음;

개가개냐 13.10.20 10:07:53

이런 애들은 잘 관리해서 잘 키우면 천재가 되지만 잘 못 관리하면 희대에 범죄자가 될 수 있다고들 하지요

개뽀록. 13.10.20 20:04:26

성이나 이름을 보면 사람 인성을 파악할 수 있나? 댓글들 웃기네 ㅋㅋ
끼워맞춰도 정도껏 끼워맞춰야지. 역대급 또라이 사이코, 범죄자중에 이름 특이한 사람이나 성씨가 두 개인 사람들이 몇이나 된다꼬. 얘 보면 강의석 생각나는데 강의석도 이름 이상해서 그런 짓거리를 하는건가요? 무서워서 애 이름 제대로 지을 수나 있나. 게다가 저 애는 이름이 '왕규진'이고 성이 '김'씨인데.

lOTPSl 13.10.21 14:33:43

강의석은 진짜로 종교로인해 피해받은 얘고
얘는 지혼자 상상ㅈㄹ 한거래자나

부이사관 13.10.21 14:10:23

평범한 아이같지는 않네요.
천재인지 수재인지는 모르지만 정신분석을 좀 해야 할 것 같음...

lOTPSl 13.10.21 14:32:51

정신병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