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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미인의 비밀

라쿠우미

13.12.22 09:09:02추천 9조회 1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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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 사진 같은 경우를 볼 때 흔히 골반이 넓다고 하죠. 저는 궁금했습니다. 골반 미인의 기준은 뭘까. 누구는 골반이 넓다고 하는데 누구는 그저 허벅지가 굵은 것 뿐이라고 하고 저는 이 사실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 여성의 신체 구조를 조사해보기 시작했습니다.   138767084226797.jpg
이게 바로 여성의 골반입니다. 상단에 있는 넓은 부분이 바로 '장골'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바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여성의 툭 튀어나온 골반 부위입니다. '위치는 배꼽보다 살짝 아래'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위에 유리의 사진을 보세요. 골반이라고 생각했던 부위가 배꼽보다 한참 아래에 있죠. 어떻게 된 걸까요?   138767089178595.jpg
  이번엔 좀 더 알기 쉬운 사진을 가져 왔습니다. H라고 표시된 부분이 바로 골반입니다. 유리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유리는 T라고 표시된 부분이 발달했죠. 저는 여기서 어느정도 실마리를 얻었습니다. 저 T라고 표시된 부분의 명칭은 무엇일까.   138767091216390.jpg
  동그라미가 있는 부위를 주목해 주십시오. 저 부분은 대퇴골의 머리 '대퇴골두'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유리는 바로 T=대퇴골두 부위가 발달된 겁니다. 위쪽에 있는 골반이 넓은 게 아닌 대퇴골두쪽이 유독 발달된 체형이라는 거죠. 그리고 제가 이번 자료를 조사하며 알게 된 사실 한 가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골반 미녀들의 대부분이 저 대퇴골 부위가 발달했다는 겁니다. 결국 골반 미녀와 대퇴골 미녀는 다르다고 볼 수 있겠죠. 골반 미녀가 되기 위해선 골반(장골)과 대퇴골 사이에 적절한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자 정리하자면 결국 우리가 알고 있는 골반 미녀들은 대부분 골반 미녀라기 보다는 대퇴골 미녀라고 보는 게 맞다. 결국 골반 미녀는 그 두 부분이 적절한 밸런스를 이루고 있어야 한다. 될 수 있으면 허벅지는 얇고 골반과 대퇴골을 이어주는 중둔근이 발달되어 있으면 더욱 좋다.


그 모든 조화가 황금 비율을 이룬다면 아래 같은 사례가 탄생한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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